제3대 강화뉴스 발행인을 맡게 되면서
제3대 강화뉴스 발행인을 맡게 되면서
  • 이필완(강화뉴스 발행인)
  • 승인 2021.09.15 16:5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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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강화뉴스 발행인을 맡게 된 이필완이 강화군민들에게 발행인 칼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예전 같지는 못할지라도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는 복된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랍니다!

강화뉴스를 발행하는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이 지난 8월 16일 이사회와 조합원 임시총회를 거쳐 새로운 이사장 겸 발행인으로 필자인 이필완을 선출했어요. 초대 윤여군, 박흥열 이사장에 이어서 3대 이사장으로요.

교동면 난정리에서 5년 살다가 일찌감치 은퇴하고 6년 전 다시 강화에 들어와 양사면 인화리에서 세 들어 살며 너른 텃밭농사를 짓고 살다가, 뒤늦게 67세에 뜻밖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평소에 인터넷과 언론에 관심이 많아 지난 6년간 틈틈이 뒷전에서 강화뉴스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과 페이스북에 기사를 올리거나 유튜브 굿모닝강화 촬영과 편집을 도와주다가 본격적으로 강화뉴스에서 일하게 된 거지요. 

격 주간 발행의 강화뉴스는 이전과 같이 계속 발행되며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만 앞으로는 운영과 편집을 분리하여 편집인을 따로 두고 편집실을 독립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엔 몇몇 객원기자들과 독자들의 활발할 기고활동으로 지면이 풍부해졌고 나아가서 환경. 농업. 교육. 생활 등의 기사를 점차 보강하겠습니다. 

그동안 관공서에 일을 보러갈 때마다 다른 신문들과는 달리 '강화뉴스'만을 찾아 볼 수 없어서 좀 슬펐습니다.

더구나 강화뉴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해 각 읍·면의 지역 기사를 작성하며 돕다보니 1년 전 언제부터인가 강화군에서 보내주던 '강화군 보도자료'가 중단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워도 이것이 오늘 강화뉴스가 처한 현실인 모양입니다. 

그동안 강화군의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공서들이 여러모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애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농사짓느라 한 달에 두 번 정도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미생물을 받아올 때마다 큰 기쁨이었고요, 코로나19로 모두들 힘겨워할 때에 정기적으로 모든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마스크도 고마웠고, 군수 공약대로 읍내 곳곳에 마련된 공영주차장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마을마다 세워진 '재활용 동네마당' 황토색 분리수거장도 강화군만의 자랑입니다. 그래요! 잘하는 일 칭찬 기사도 아끼지 않으렵니다. 

강화뉴스의 기사가 지나치게 비판적이라는 얘기도 듣습니다만 그것은 언론으로서 지역신문의 당연한 책임임으로 더욱더 철저하게 감시하고 잘못된 일들을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거예요. 이로 인해서 서로 불편하게 되는 것은 발행인으로 취재기자로 부득이 감수할 수밖에요. 

강화뉴스는 독자들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구독료와 후원금과 자원봉사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물론 약간의 광고도 보탬이 되고요. 신문이 발행되는 날에는 10여명의 조합원들이 직접 신문을 접고 띠지를 붙여 우편으로 발송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배달도 도맡아 한답니다. 

지역신문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힘만으로 신문을 만드는 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보통 힘든 일이 아니랍니다. 약간의 차입금 덕분이긴 하지만 지금껏 적자내지 않고 신문을 꾸려온 강화뉴스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내년 2022년 5월이면 강화뉴스가 어언 10주년이랍니다. 그러니 더욱이 여러분이 강화뉴스에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 여기 글 말미에 구독신청 전화번호와 후원계좌를 적어 놓겠습니다.

암튼 새로운 강화뉴스의 무보수 이사장 겸 발행인으로 힘닿는 대로 열심히 잘 감당하겠습니다.  

●기사제보및 구독문의  032-932-0222 ● 후원계좌: 농협 301-0106-2959-91(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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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2차 2021-09-16 00:59:30
이필완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작은 월 1만원 정기구독자입니다.
무심코 집에서 받아보는 종이신문에도 여러 이웃들의 노고와 강화사랑이 담겨있었군요. 이런 귀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담겨있었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시간을 내어 저도 언제 한 번 꼭 돕고싶습니다.

강화뉴스를 격려하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함께 토론하며 가꾸어가야할 지역언론의 올바른 지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정답이 아닐지라도, 그런 과정을 애써 찾아보려하는 진솔한 노력의 모습만으로도 강화뉴스는 훌륭합니다.
이사장님! 군수사진보다 이웃 군민들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게 하십시다. 오늘 이 강화 땅에 언론의 역할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이) 사명을 기*(필)코 *(완)수 하실 분을
우리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다.

강화사랑 2021-09-15 18:14:24
이필완 이사장님께서 강화뉴스를 잘 이끌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힘든 일이겠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드러날 것입니다. 항상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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