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의 자가격리 공식 확인, 지금이라도 입장 밝혀야
유천호 군수의 자가격리 공식 확인, 지금이라도 입장 밝혀야
  • 박제훈 기자
  • 승인 2021.08.13 15:2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됐던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본지는 인천시에 질의민원을 넣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유천호 군수가 확진자 누구와 언제, 어디서 접촉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730일 출근을 했고 719일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했는데, 14일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준수한 것이 맞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719일 이전에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을 했고,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산정하기 때문에 14일 격리기간을 준수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접촉일부터 일정을 소화한 719일까지의 전파 우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시행(720일로 추정)과 더불어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인천시의 답변을 정리하면 716일경(추정)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을 했고 이후 확진자가 확진판결을 받은 후 720일경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716일부터 14일 후인 729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다음날인 730일 출근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유천호 군수가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됐다는 소문이 강화읍에 퍼져 있었고 휴가를 갔다는 소문도 있었다. 몇몇 공무원들에게 물어봤는데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누구나 언제든지 코로나에 확진될 수 있고,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될 수 있다. 군수와 같은 공직자도 예외는 아니다. 국회의원들도 확진되어 국회가 폐쇄된 적도 있다.

공직을 수행하다 보면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할 것이고 확진 가능성도 높다. 비난받을 일이 결코 아니다.

문제는 왜 먼저 밝히지 않았는가, 이다.

군수는 군정책임자이고 방역책임자이기도 하다. 일반 군민들이나 하위직 공무원들과 다르다. 사생활 보호보다 군정책임이나 방역책임과 같은 공익이 보다 우선하는 자리다.

720일부터 729일까지 군수의 행적이 드러나지 않았고 구구한 소문과 억측이 난무했다. 언론이 물어보기 전에 먼저 밝히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어떻게 확진자와 접촉한 것인지, 자가격리 기간 군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향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경주할 것인지 등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무슨 헛소리야! 2021-08-16 21:51:54
관해라??
(관심 좀 가져달란 말인가?)
군민들 말씀을 두려워하는 정치와 행정을 해야지!!!

관해라 2021-08-16 16:47:20
사람들좀 적....당...히...
괴!
롭!
혀!
라!

시!!
인!!
무서워 일...하...겠나?

그러면...... 2021-08-13 18:44:07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그러면...... 군수부인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문도 있던데
그 소문도 사실입니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문안길 17 2층
  • 대표전화 : 032-932-0222
  • 팩스 : 032-932-09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제훈
  • 법인명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 제호 : 인터넷 강화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079
  • 등록일 : 2015-10-30
  • 발행일 : 2012-03-18
  • 발행인 : 이필완
  • 편집인 : 박제훈
  • 인터넷 강화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제훈 032-932-0222, esim92@naver.com
  • Copyright © 2021 인터넷 강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anghwanew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