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강화·인천만 조력발전소 무산여부가 궁급합니다
[Q&A] 강화·인천만 조력발전소 무산여부가 궁급합니다
  • 인터넷 강화뉴스 편집부
  • 승인 2012.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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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화·인천만 조력발전소가 무산되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강화지역에 현수막도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서 강화조력발전소를 추진하라는 서명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시화조력발전소 견학을 단체로 시키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조력발전소가 무산되었다는데 다른 쪽에서는 계속 추진하고 있으니, 어떻게 된 것인지 헛갈립니다. 어찌된 일인가요?
 
답변) 강화에 추진되던 2개의 조력발전소가 무산된 것은 사실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10일 ▲문화재·습지보호구역 우선 해제 절차 이행 ▲인천항·인천국제공항 시설 운영 차질 ▲과학·객관적 사전검증과 충분한 검토를 통한 주민의 충분한 이해와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 점을 들어 한수원이 요청한 인천만조력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을 반려했습니다. 또 강화조력발전소 사업은 10월 31일 사업자인 주)강화조력이 사업계획을 철회해서 무산되었습니다.
 
그런데 독자의 질문처럼 강화지역 일부에서 견학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강화읍과 하점면의 일부 지역에서 강화조력 찬성 서명을 받고 있고, 지역교회의 목회자들이 최근 시화조력에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본지에서 강화조력 사업자인 중부발전과 대우건설에 확인한 결과, 대우건설에서 강화에 사업팀을 계속 상주시키면서 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사업을 철회한 것은 맞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조건이 만들어지면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중부발전은 강화에서 철수했고, 대우건설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와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만조력은 검토결과 부동의로 결론내렸고, 강화조력은 스스로 철회해서 원인무효가 되었다. 다시 추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사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강화지역 조력발전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업자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주민들이 안타깝다. 이제 결론이 난 만큼, 군민들이 합심하여 바다와 갯벌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강화군정 또는 인천시정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취재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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