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감리교회성탄절 연합예배 하기로
강화 감리교회성탄절 연합예배 하기로
  • 윤여군 기자
  • 승인 2012.1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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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강화 동지방 감리사 정찬성 목사
연합으로 강화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강화 동지방 감리사인 영은교회 정찬성 목사는 강화의 모든 감리교회가 연합해서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상기되어 말했다.
 
정 감리사는 서지방(감리사 원명희 목사) 남지방(감리사 나승윤 목사) 북지방(감리 전영은 목사) 등 4개 지방 감리사와 지방임원, 평신도 단체장 등이 모여서 함께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합예배의 취지는“ 강화선교 100주년 행사를 할 때에 비해 강화지역 교회의 연합이 느슨해졌다고 본다. 이후 지역교회 역사에 대한 자료가 국내와 미국에서 새롭게 발굴되어 역사를 새로 정리할 필요성도 생겨났다. 그러던 차에 4개 지방 감리사들이 매달 모여 논의하게 되었고 모두 지역감리교회 연합을 강화할 필요를 공감하게 되었다. 연합이 느슨해진 현실을 인정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다가 성탄절 연합예배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 강화지역에 교회가 많고, 교인이 2만명이라는데, 거리에 성탄절 느낌이 나지 않을 정도니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있었고, 마침 부활절 연합예배를 강화기독교연합회에서 하고 있으니 성탄절 연합예배를 감리사들과 4개 지방회에서 해보자”라고 말했다.
 
12월 23일(주일) 오후3시 문예회관서 
연합예배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12월 23일(주일) 오후 3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최소한 3,000명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의논 중이지만, 연합성가대도 구성하고 설교 보다 성탄 메시지를 어린이·여성·다문화 가정·노인 등이 준비해서 전하고, 공동기도문과 성탄을 맞는 강화그리스도인 선언 등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사실 강화는 성탄절이 되어도 성탄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다. 거리에서 캐롤도 들을 수 없고 성탄 장식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정감리사는“ 성탄 거리를 정해서 그곳만이라도 성탄절 트리와 거리 장식을 해보면 좋겠다. 캐롤을 거리에 울리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 일은 성공회와 천주교와도 협력하면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성탄을‘ 강화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을 섬기는 하나님 선교 본연의 자세를 되찾는 계기로 삼도록 개별 교회가 연합예배 후 흩어져 구제와 봉사를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강화지역의 교회들이 이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부탁했고, 군청 신우회와 평신도 단체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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