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호 강화군수가 7일 12시경 코로나 대량 발생과 관련한 현재 상황에 대해 강화군 공식 카톡채널을 통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유군수는 6일 강화군에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명은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확진경로에 대해서는 서울 광문고등학교 축구부 학생이 확진됐고, 강화의 가족 및 지인들과 연쇄 접촉을 통해 전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6일 강화군 공무원 620명, 일반인 52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강화군쓰레기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7일에도 군청 종사자 등 700명과 일반인 50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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