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큰샘’ 21일 쌀페트병 보내기 취소
탈북민단체 ‘큰샘’ 21일 쌀페트병 보내기 취소
  • 박흥열
  • 승인 2020.06.1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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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로 예고된 쌀페트병 보내기 취소
19일 오후 강화군, 서해5도 주민의 행사 취소 요구하는 입장문 발표

북한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남북한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북민단체큰샘21()에 또 강화군에서 북한 페트병 쌀 보내기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하였으나 행사를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9일 오후3시 탈북민단체 큰샘 박정오대표와 만나 대북전단과 쌀페트병 살포를 반대하는 강화군민대책위원회서해5도시민단체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 취소를 요구했다.

대북전단과 쌀페트병 살포를 반대하는 강화군민대책위원회는 인천시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평화와 주민 안전 위협하는 북 쌀페트병 보내기를 적극 저지하는 것은 물론 만약 이를 강행할 경우 고발 및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와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도 성명서를 발표하여 쌀보내기 행사 즉각 중단을 요구하였다.

인천시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다행히도 21일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경계태세는 21일까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강화군민대책위원회의 연락을 맡고 있는 한연희씨 역시 쌀페트병 보내기는 주민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다. 주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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