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일원 돌발해충 항공방제
강화군, 마니산 일원 돌발해충 항공방제
  • 강화군
  • 승인 2020.06.04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항공방제, 매미나방 유충 등 박멸

강화군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가 심각한 마니산 일원 산림지역 282ha에 대해 9일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항공방제 모습(산림청 제공).
항공방제 모습(산림청 제공).

군은 산림청 중형헬기 1대와 강화소방서의 급수차량 1대를 지원받아 방제할 계획이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메타플루미존 20% 액상수화제로 나방류에는 우수한 효과가 있으나, 꿀벌이나 누에 등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이에 화도면 마을이장과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526일과 61일 두 번에 걸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항공방제에 따른 2차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니산 등산로는 당일 폐쇄하며, 항공방제 알림 현수막을 게첩하고, 마을방송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전후 입산 금지, 솔잎·산나물 채취 금지, 양봉농가 방봉 및 가축방목 금지, 장독과 식수의 밀봉 등을 당부드린다앞으로도 매미나방 유충 등에 대한 예찰 및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저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