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로의 복귀...강화군에 필요한 것들
일상생활로의 복귀...강화군에 필요한 것들
  • 박제훈 기자
  • 승인 2020.05.19 16: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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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학교 문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을 시작으로 다시 열린다.

감염 우려가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았음에도 교육부가 등교 개학을 추진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등교개학이 초등학교까지 실시되고 안착된다면 일상으로의 복귀는 성큼 다가올 것이다.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주민 참여 방식이 강조되고 있다. 폐쇄와 같은 강압적인 방식을 마냥 지속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일상으로의 복귀을 위해 강화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부산 부녀(父女)는 썼고, 경북 예천 모자(母子)는 안 썼다.’ 
마스크를 일상생활에서 착용했던 부산 부녀는 감염사실을 모른 채 열흘 동안 1,100명 이상을 접촉했음에도 단 한 명만 전염시켰다. 반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생활했던 예천 모자는 일주일 간 64명과 접촉해 무려 41명을 전염시켰다.

기본의 기적
얼마 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학생들이 인천 팔복교회와 온사랑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학생들이 접촉한 인원은 780. 하지만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마스크와 일회용비닐장갑을 착용하도록 한 것이 주요한 것이다. 반면, 해당 학원강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 교육 필요하다

강화도 군민들은 유독 마스크 쓰신 분들을 보기 어렵습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은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으시고 가리지도 않고 아무 곳에서나 기침, 재채기를 하는 모습에 걱정됩니다. 강화도는 어르신이 많은데 군청에서 적극적으로 안내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각 마을의 이장님께도 전달되어 좀 더 적극적으로 안전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난 220일 강화군 민원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강화읍 남궁내과 남궁호삼 원장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마스크만 잘 착용해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이제는 마스크 수급 상황도 개선되었으니 군에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들 상당수가 입만 가리고 코는 가리지 않는다.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운영자제 권고 대신, 방역지원 필요
15일 강화군은 이태원발 집단감염을 이유로 학원, 노래연습장, 단란주점에 대한 운영 자제를 권고 했다. 지난달에는 강화2지역주택조합(쌍용센트럴파크)이 운영하는 모델하우스에 대해 사실상 폐쇄요구를 하기도 했다.

공익을 위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해당 업종이나 업체 입장에서는 생존권의 문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감염자가 발생할 때마다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강화군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온다. 화도면에서 펜션업을 하는 K씨는 희석해서 쓰는 소독제 이외에 다른 지원은 없었다. 방역관련 홍보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방역물품 지원이 선행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후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지를 감독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발상의 전환, ‘관광객을 막기보다 안전한 방역대책 강구’ 

이번 이태원발 집단감염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클럽 이용자들을 파악할 수 없었다는데 있다. 신원이 밝혀질 것을 우려해 상당수 클럽 이용자들이 방문자 명부를 허위로 작성했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자 관광객을 막기보다 안전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발상의 전환을 했다. 바로 클린강원 패스포트개발.

1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강원도의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전국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IT기술을 접목해서 만든 이용객 정보 수집 시스템이다.

이용객들이 QR코드로 클린강원패스포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한 후 업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서버에 위치와 이용 시간, 발열 여부 등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의심환자의 이용을 막고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가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자에게는 커피쿠폰 등을 보내주고 있는데, QR코드 개인 인증으로 인해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한 보상 차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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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됵쌍 2020-05-30 21:56:59
사기전과자 출신 군수는 하는게 뭘 해도 사기로 보이고
의회의장이라는사람 행사장에서 봤는데
글세요 이구
부의장이라는 사람은 몇번 더 봤는데
벌써 답이 나오구
이러니
의회 누가 부결 언감생심입니다
다음 선거에는 제대로 뽑도록 노력합시다

이광구 2020-05-21 12:01:14
좋아요.
성숙한 시민을 믿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나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