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9일~10일 강화를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15일 강화군은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9세 초등학생으로 연수구에 살고 있으며 부모와 자매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 강사에 의해 다니던 학원에서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가족은 5월 9일 오후 화도면 소재 태양의해변펜션에서 머물렀으며, 다음날 오전 퇴실했다. 이후 화도면 소재 편가네된장 식당, 길상면 소재 도솔미술관과 강화씨사이드리조트를 방문하고 오후 5시경 귀가했다.
강화군은 태양의해변펜션 접촉자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했고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편가네된장 종업원 11명에 대한 검체채취 및 소독과 영업장 폐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체결과는 오늘 3시 나올 예정이며 군청 카카오톡메신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솔미술관과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대해서는 연수구로부터 정보가 늦게 와 현재(15일,오전 11시 30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화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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