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①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이상복 선거대책본부장 인터뷰
[4.15총선] ①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이상복 선거대책본부장 인터뷰
  • 박흥열
  • 승인 2020.04.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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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4.15 총선이 4월 2일(목)부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 양측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만나 후보자의 중심 공약과 선거전략, 자당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의 강화군 선거대책본부는 이상복 전 강화군수, 최승남 전의원이,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는 유호룡 전 강화군의회 의장, 강종훈씨가 맡고 있다. 양측의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복 전 강화군수와 유호룡 전 강화군의회 의장의 인터뷰를 전재한다.

 

이상복 선거대책본부장
이상복 선거대책본부장

후보의 공약, 정책

그동안 역대 국회의원들이 강화의 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나 강화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택상 후보는 그런 강화군의 사정을 너무나 잘알고 있고,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당선되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강화발전의 초석을 만들 것이다.

교통문제, 접근성을 해결하겠다먼저 영종 - 강화도로, 인천-강화 84번 지방도로 확장, 인천-강화간 연결도로(김포구간)4차선 확포장 등에 중점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또한 제가 군수 재직시절부터 정부에 필요성을 전달했던 서도면의 3개섬을 연도교로 연결하겠다. 이와 함께 서도주민의 승선요금을 대폭 경감하는 조치를 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강화군은 수도권 관광지이기에 단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활성화, 관광기업 유치, 그 기업들이 강화에서 뿌리내리고 좋은 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강화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에스병원이 들어서면서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의료 인프라는 부족하다. 강화군의 중소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활성화를 지원하도록 하겠다.

나아가 청정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도권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한강물 공급 문제도 좀 더 빠른시간 내에 완료되도록 하겠다그밖에 수산업도 관광어업, 강화 수산물의 외지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광어시장 유치도 노력할 것이다.

한편 강화는 선사시대 유적부터 고려시대 유적이 많이 있다. 38년간 강화가 고려의 수도였었고, 조선시대의 관방유적 등 인프라가 많기 때문에 경주처럼 역사고도지구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할 것이다.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강화내 명문학교를 육성하도록 하겠다. 강화군 청소년의 소질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여 강화군 출신들이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선대본부 구성

현재 선대본부 분위기는 아주 좋다. 그동안 민주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그럼에도 강화군의 정치 지형상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의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저의 입당이 중도층이 민주당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는데 일정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우리는 민주당원, 군의원들과 함께, ‘원팀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 선거대책본부 구성은 이미 완료하였고, 앞으로 득표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세부전략도 짜고 있다. 이미 예비후보 단계에서 1차 공보물을 발송했지만, 2차로 세부적인 공약을 담은 공보물을 보내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에정이다.

또한 42일 오전 견자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존경의 염을 담아, 강화군민과 함께 강화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굳은 결심을 새길 예정이다.

 

선거전략

강화군의 보수적인 지지층이나 중도층에게 안심하고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저의 입당이 안정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민주당이 강화 군민의 복지,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책임있게 노력할 것이다. 특히 노년층, 보훈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주당이 강화군민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총선은 국회의원을 뽑는 것으로 조택상 후보와 배준영 후보의 대결이긴 하지만 저의 입당으로 차기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것으로 안다. 특히 입당 당시 저의 멘트인 유천호 군수 전횡이라는 표현에 대해 강화군이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은 마치 제가 강화군 공무원을 폄하한 것으로 왜곡되게 이야기했다. 저는 기본적으로 강화군의 700여 공무원들이 성실하고 책임의식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강화군수에 대한 비판을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왜곡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

입장문은 전횡사례가 없다고 항변하지만 사례를 들자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예컨대 비에스병원을 유치하면서 군민인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일들을 특혜라면서 골탕먹인 일에서부터, 자신의 비서실장이었던 사람을 고속 승진시키는 등 편파적인 인사행정, 강화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던 무원칙한 유물구입, 새우젓 축제와 둘러싼 논란, 보훈병원 지정과 관련하여 인천보훈지청과 합의하였으나 유천호 군수의 강화군이 추가지정이 필요없다는 공문을 보낸 것 등 상당히 많은 전횡 사례가 있다. 유천호 군수는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조택상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조택상 후보와 대화를 나누면서 느끼는 것은 상당히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한 강화군의 특성이나 발전 전략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강화군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다.

뿐만 아니라 인천 동구청장으로서 실무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온 후보답게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갖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했고, 이런 분과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동안 많은 국회의원들이 강화의 표만을 의식해서 선거 때 활동했지만, 강화군수의 등에 올라타서 자기 표만 노렸을 뿐 강화군민에게 대한 진지한 애정이 없었다. 이를테면 최근 안상수 국회의원은 강화군에서 뽑아줬지만 다른 지역으로 가면서 군민들에게 일언반구 고마웠다는 소리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조택상 후보는 당선된다면 강화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안정감있는 후보이고, 저도 조택상 후보가 강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도록 촉구할 것이다.

민주당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은 조택상 후보가 믿어도 될 사람이고 안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저를 믿고 안심하고 조택상 후보를 찍어줄 것을 부탁드린다. 제가 보증인이 되겠다.

 

후보자의 정치적 진로

제가 군수를 그만두고 2년 가까이 정치 현장과 거리를 두었는데, 많은 분들이 저의 앞날에 대해 궁금하게 여겼다. 그런데 작금의 강화 현실을 보고, 강화의 발전을 위해서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민주당 입당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강화발전을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 이상, 정치적으로 해야할 일은 할 것이다.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승리를 위해 강화군민들과 함께, 지지자, 민주당원 모두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선거는 투표하기 4-5일 전까지도 민심이 출렁이는 법이다.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판도를 흔들 어떤 이슈들이 등장할지 모른다. 오로지 최선을 다해 후보를 알리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강화군민들께서는 이번에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때이지만 강화군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관련기사>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 유호룡 선거대책본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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