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김포시 시내버스 단축 운행 대응, 강화군 임시 버스 운행
[코로나19]김포시 시내버스 단축 운행 대응, 강화군 임시 버스 운행
  • 박제훈 기자
  • 승인 2020.03.1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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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발열검사에 대응한 김포시의 시내버스 단축운행 첫날인 오늘(16), 현재까지 큰 문제는 발생되지 않고 있다.

강화군은 김포시의 단축운행에 대응해 월곳공영차고지, 오리정으로 임시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강화군버스터미널과 월곳공영차고지를 오고가는 임시버스

<김포시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서울 및 인천방향 임시버스 이용 안내(출처: 강화군)>

◇ 임시버스 운행 일시 : 2020.3.16. 05:20부터 수시 운행
◇ 주요경유지 : 강화터미널~강화병원~유성아파트~용진주택~현대아파트~청소년수련관~오리정~월곶면 공영차고지

◇  환승안내
    3000, 3000A(포내2리까지 운행), 90(월곶공영차고지까지 운행)
         
임시버스 이용하여 김포 월곶 공영차고지까지 이동하여 해당노선 탑승
        800번 버스 탑승 후 통진읍(마송)에서 하차후 해당노선 환승

    88(포내2리까지 운행)
         
임시버스 이용하여 오리정 정류소 및 김포 월곶 공영차고지까지 이동하여 해당노선 탑승

    2000(대명항까지 운행)
        
60-2, 60-5, 700-1번 이용 환승(임시버스 미운행)

강화군은 14() 오전 6시부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에 대한 발열검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강화군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청정지역이라는 인식 속에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확진자가 강화를 방문했고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강화는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43%를 차지할 만큼 전국에서 손꼽히는 초고령 지역이다.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김포시는 ‘"강화군의 발열검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됐다. 운행시간이 증가하면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배차간격이 늘어난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약 16,000명 승객의 불편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며 단축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10시 40분경 초지대교 모습, 대교 구간만 발열검사로 인해 차량이 밀리고 있다

버스운행 사전협의와 관련해,

김포시 담당자는 “13(), 강화군 담당자가 찾아와 발열검사 결정내용을 전하며, 30명 정도 검사에 투입하여 교통체증은 없을 것이니 정상운행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포시는 1주일 정도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강화군은 결정된 사항으로 늦추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화군 담당자는 지난 주말 막히기는 했지만 오늘(16)부터는 교통체증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군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관광객이 주말부터 몰려오는데 발열검사를 미루기 어려웠다며 김포시의 대응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현재, 강화군과 김포시는 버스 정상운행에 대해 계속 논의를 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몇 일 더 경과를 지켜본 후 정상운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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