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인명 구조
해병대 2사단,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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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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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하강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장병들 -
지난 9일 익수자를 최초로 관측한 이동현 병장(좌), 임현섭 상병(우) 사진= 중사 이홍섭
지난 9일 익수자를 최초로 관측한 이동현 병장(좌), 임현섭 상병(우) 사진= 중사 이홍섭

지난 9일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장병들이 염하강상의 익수자를 구조했다.

백호여단 이동현 병장과 임현섭 상병은 9일 오전 9시 15분 경 초소근무 중 전방 강상에서 조류를 따라 남쪽으로 흐르는 사람형상을 관측했다. 이 병장은 즉시 상황을 보고했고 부대는 소형 고무보트(IBS)를 이용하여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관측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걸린 시간은 17분이었다.

사고자는 낮은 수온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지만, 부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장병들은 사고자를 부축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한 뒤 10시에 김포소방서 대원들에 신병을 인계했다.

상황을 최초로 관측한 이동현 병장은 “상황 발생을 인지했을 때 최단시간에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백호여단 대대장 김화동 중령은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나라가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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