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신] 코로나 유입 막고자 강화,초지대교에서 방문객 발열체크 시작
[코로나19-1신] 코로나 유입 막고자 강화,초지대교에서 방문객 발열체크 시작
  • 박흥열
  • 승인 2020.03.13 14: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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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초지대교 간이검역소 설치
14일부터 진입차량 통제, 탑승자,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실시
공무원 및 경찰, 군 관계자도 투입

 

강화읍 방역 모습(강화군청제공)
강화읍 방역 모습(강화군청제공)

강화군이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강화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강화, 초지대교에 간이 검역소를 설치하여 14() 오전 6시부터 강화군으로 들어오는 모든 탑승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1일 오후 강화군은 현재 서울에서 집단감염지 중 하나로 알려진 구로구 콜센터 건물내 접촉자가 강화군에 거주한다는 통보를 받고, 긴급히 역학조사, 검체채취,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다. 다행히 12일 검사 결과 접촉자와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주말에는 부평구 확진자가 선원면 소재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내 코로나 19 유입 우려가 높았다. 이에 강화군은 12일 오후 강화군의 기관 단체 및 사회단체 긴급회의를 거쳐 이와 같은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강화, 초지대교 검역소는 상황해제 시까지 24시간 상시운영되며,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별도의 검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날이 풀리면서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차량 탑승자, 방문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로 인해 출입시간이 지체되어 상당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강화군 담당공무원은 공무원을 대거 투입하고, 경찰, 군관계자도 협조하여 발열체크를 동시적으로 하여, 시간을 줄일 것이라면서 "불편하겠으나 강화군민과 방문객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아직 청정지역이긴 하지만 코로나19가 김포시까지 온 상황에서 강화군 역시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3월 말경이 코로나 19가 피크에 달하고,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강화군은 대개 3월부터 방문객의 숫자가 급증하여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4월-5월은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집중된다. 이를 감안하면 바로 지금이 코로나19 사태를 막기위해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야할 시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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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20:14:37
온도계만 갖고
코로나19 가 검증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