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야 놀자” 교동섬에서 2020신년 평화음악회 열리다!
“평화야 놀자” 교동섬에서 2020신년 평화음악회 열리다!
  • 김영애
  • 승인 2020.01.23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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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6일 목. 11시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야 놀자” 2020신년 평화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설명절을 앞두고 공연한 평화음악회는 2025평화포럼, 교동화해평화센터, 지승시스탬, 넋살좋은 강화도여행, 실향민동우회가 공동주최 하였고, 힘찬노인학교에서 주관하였다.

공연예술인들의 공연기부로 추진된 2020신년 평화음악회는 분단의 강인 한강하구에 둘러싸여 있어 북한과 지근거리에서 마주하고 있는 접경구역인 교동도의 주민들과 실향민들을 위문하고 고향방문에 대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10개의 접경지역에서 교동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곽대원 공연기획자는 교동도는 실향민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강건너 북한의 고향마을을 육안으로 볼 수 한 곳이라고 설명하였다.

곡목중에 까치까치 설날”, “고향의 봄을 따라부르시며 나도 연백의 고향에서 학교다닐 때 많이 부르던 노래였지 하시며 해맑은 미소로 따라부르시던 이미자 실향민어르신의 눈에는 어느덧 눈물이 고였다.

3.8 이남이었던 고향마을이 한강하구가 분단의 강이 되면서 이북의 영토가 되어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된 교동도의 실향민어르신들은 이제나 저제나 고향가는 뱃길이 열리기를 염원하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고향생각도 고향이야기도 고향 가고싶은 마음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오고 계시는 실향민어르신들은 이제 60여분 남짓하다.

공연후에 지석리 망향대로 자리를 옮긴 공연단은 북한 마을주민들의 생활모습을 보며 남과 북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가지 못하고 살아가는 실향민 어르신들의 애환이 느껴진다며 안타까워 했다.

2025평화포럼 대표인 박완수 가천의대 한의학과 교수는 교동도와 연안읍쪽으로 강연평화대교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동-해주간 평화대교의 건설이 예정되있음을 참석자들에게 홍보하고 하루빨리 교량건설이 추진되기를 염원하였다. 평화음악공연단은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을 둘러본 후 귀경하였다.

() 우리누리평화운동 화해평화센터는 내년에도 교동도어르신들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평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평화예술공연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사문의 032-933-6538 010-2576-6538 () 우리누리평화운동 교동화해평화센터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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