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2리 마을에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국화2리 마을에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 원차덕
  • 승인 2020.01.15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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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나눔연합봉사단 2020년 첫 토탈봉사활동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이 올해 첫 토탈봉사활동을 9일 강화읍 국화2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했다. 

풍물봉사단은 마당 밟기 공연으로 봉사의 시작을 알리며 활기를 더해 주었다.  

머리, 어깨, 등, 팔, 손과 발을 마사지 받은 어르신들은 연실 “너무 너무 시원하다며 매달 나오면 안 되냐”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도 점심메뉴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소고기 카레라이스였다. 마을회관 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양배추, 감자, 대파, 양파, 당근 호박에 쇠고기 1근을 갈아 넣은 카레 100인분을 준비했다.

지난해 봉사 점수가 5000점이 넘어 봉사왕이 된 전순희씨(73세)는 갖고 온 감자가 적다면서5kg가 넘는 감자를 집으로 달려가 가져 오기도 했다. 

이날 분위기는 노래자랑대회로 최고조에 달했다. 

서희 가수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콩나물 무치다가 나오라 해서 나가 노래 부르고, 카레 젓다가 나와 노래하는 등 봉사단원들과 주민들이온통 하나가 된 느낌이었고 그 열기는 추위를 다 잊은 듯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천사봉사단은 음향기기를 멀리 경기도 양평에서 가져오기도 했고, 주방에서는 봉사자들만 아니라 주민들이 팔을 걷고 주방 일을 돕기도 했다. 

이날 봉사자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꽃이 활짝 피었다.

국화2리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이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봉사단에 대해 심심한 감사드린다.”며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주재희 회장은 “이토록 적극 호응하는 마을회관은 올해 또다시 계획을 잡아서 나오겠다.”며 호응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천사봉사단, 풍물봉사단, 사랑의 약손 봉사단, 이미용봉사단, 어르신음식나눔봉사단 5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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