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일보의 악의적 비에스종합병원 때리기... 멈춰라
인천경기일보의 악의적 비에스종합병원 때리기... 멈춰라
  • 강필희
  • 승인 2019.11.26 21:2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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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희(선원면 거주)

인천경기일보가 7월에 3차례, 10월 말과 11월 초에 연이어 비에스종합병원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그야말로 쏟아 붇고 있다. 한 기관에 대한 이와 같은 집중 보도는 대단히 이례적이다.

11월 초 기사에서는 강화군이 비에스종합병원과 한 기존 협약이 불공정하며 이에 대해 강화군이 전면적인 재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화군은 금시초문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군수가 의혹 전반을 감사하고 문제점을 찾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까지 보도했는데 어떤 근거로 이와 같은 기사를 작성했는지 해명이 필요하다. 만약 근거도 없이 보도를 했다면 다분히 악의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인천경기일보가 비에스종합병원에 대해 보도한 기사제목은 다음과 같다. <강화군 전폭 지원 비에스종합병원지역 유일 산부인과 일방적 중단>,<강화군, 비에스병원과 불공정 협약 확인손배 검토>, <산후조리원 짓는다더니 임대 사업강화군 vs 비에스종합병원 책임 공방’>, <강화군, 비에스병원 특혜 협약선심행정 혈세낭비’>, <비에스병원 특혜성 협약강화군, 결국 전면 재조사>.

일방적’, ‘불공정’, ‘특혜 협약’, ‘선심행정’, ‘혈세낭비와 같은 단어를 쓰면서 제목에서부터 비에스종합병원에 잘못이 있는 것처럼 단정하고 있다.

만약, 강화군이 비에스종합병원과 맺은 기존 협약이 불공정하고 특혜가 있었다면 당시 군수나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관련자들을 문책하거나 고소·고발을 통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강화군은 개원을 계속 미뤘다는 이유를 들며 20억 원 지원 약속을 철회했다.

이러함에도 비에스종합병원에게만 약속을 어기고 산후조리원 설치를 안 지켰다, 분만가능 산부인과를 조금 운영하다가 일방적으로 포기했다, 약속불이행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불공정 협약을 했다며 맹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병원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군이 2억 원을 들여 병원 진입로 도로 폭을 확장하고, 신호등과 횡단보도 2개를 설치하는데 65백만 원을 투입했으며 토사지원까지 받는 등 엄청난 특혜를 누렸다고 수차례에 걸쳐 비난을 하고 있다.

() 지역에 유치하기 힘든 종합병원을 유치하면서 이정도 편의를 봐준 것을 가지고 특혜라고 보는 것이 맞는가? 종합병원이 강화에 생김으로 해서 받게 되는 군민들의 의료혜택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변할 것인가? 설마 종합병원 없이도 강화군의 의료서비스의 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할 것인가?

또한, 병원 진입 도로는 강화군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도로이다. 도로가 확장됨으로 인해 보건소 이용자들도 혜택을 보는 것이다. 더군다나 비에스종합병원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화 군민들이지 않는가. 무엇이 문제이고 특혜인가.

현 강화군은 그동안 민간시설이나 기관에 이러한 기반시설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는가?

게다가 신호등과 20m 간격의 횡단보도는 비에스종합병원의 응급실 설치와 보행자 안전 등을 감안해 강화군과 인천지방경찰청이 협의해서 결정한 사안이다.

이러한 사안을 두고 특혜를 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과연 인천경기일보가 공정하고 정직하게 군민들의 편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사인지 의문이 든다.

비에스종합병원의 개원이 늦춰진 것은 공사업체의 문제라고 알고 있다. 개원이 늦춰지면 누가 손해가 나겠는가? 당초 개원일정에 맞춰 의사나 직원들을 뽑아 놓았는데 개원이 늦춰지면 병원에 여러 혼란과 손해가 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 아닌가.

병원이 손해가 남에도 일부러 개원을 늦췄다고 생각하는가? 그것도 강화군하고 협약까지 맺었는데 설마 민간병원이 공공기관을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개원을 늦췄겠는가?

오히려 개원이 늦춰졌다는 이유로 20억 원 지원을 취소한 강화군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늦었지만 어렵게 작년 11월에 개원을 했다. 강화군은 작년 8월 협약을 해지하면서 병원이 정상화되면 협약을 재검토 할 수 있다고 밝힌 바도 있다.

하지만, 병원이 정상화되어 1년 넘게 잘 운영되고 있음에도 협약 재검토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과의 약속을 믿고 20억 원짜리 MRI기계를 외상으로 구입했는데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연히 신고수리 되어야할 장례식장 개장도 수개월이 늦춰져 행정심판까지 가서야 가능했고, 강화군이 협조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주차장 추가 설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

공정하게 잘잘못을 따져야할 언론이 일방적인 기사만 쏟아내고 있다. 언론은 사회의 공기이다. 공기가 오염되면 그 속에서 사람들은 병에 걸리거나 죽는다. 인천경기일보는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기 바란다.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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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 강화도미남 2019-12-02 15:30:01
강필희 선생님 같은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영희 2019-11-30 07:22:56
강필희 사장님
사업도 접으셨던데 ~~~~~~
강사장님이 진정한 강화사랑인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강동구 2019-11-30 06:58:53
강회장님과
강화뉴스가 있어써 그 나마 이정도 입니다
강회장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강화뉴스 박흥렬대표님도 꼭 졸은일만 잏으시길 비랍니다

김선달 2019-11-29 08:08:40
공감합니다.

한연희 2019-11-28 01:24:15
강필희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강화군은 인천경기일보의 보도 내용에 대하여 강화군의 입장을 7만 군민에게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