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누가 나서나?
21대 총선, 누가 나서나?
  • 박흥열
  • 승인 2019.10.22 17: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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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공천 경쟁 우열 가리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에서 30% 이상 득표를 목표로

 

 

내년 41521대 국회의원을 뽑는다. 6개월 정도를 앞에 두고 각 정당과 인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는 넓은 면적과 보수적인 정치성향으로 보수세력의 텃밭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다른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강화뉴스는 21대 총선 전망과 출마 예상자를 살펴보고자 한다.

 

21대 총선의 변수

21대 총선은 몇가지 변수로 앞을 가늠하기 힘들다. 첫째, 20186,3지방선거에서 여당 압승을 끌어낸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조국사태, 북미관계의 답보로 하락하면서, 반대로 그동안 지리멸렬했던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 여부이다. 만약 선거법이 개정된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비례대표 의석이 23석 늘어나고, 지역구는 그만큼 줄기 때문에 인천의 선거구도 조정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셋째, 인천시 여야 구도는 7:6으로 팽팽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어느 한 선거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백중지세라 어떤 후보 전술을 채택할 것인지여야간의 공천 물갈이 폭은 어느 정도일지, 유정복 전인천시장은 어디로 나설 지에 따라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강화의 정치적 선택이 결정타

강화군은 보수적 성향이 강해 18,19,20대 총선 모두 보수 정치인이 당선되었다. 인천광역시장, 강화군수 선거도 마찬가지였다. 보수지지율은 대체로 평균 60% 내외이다. 그러나 민주당계열의 득표율은 평균 30%를 넘지 못한다. 이처럼 보수세가 강하면서도, 유권자 숫자 역시 중구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서 강화군은 항상 후보의 당락을 결정지어왔다.  과거 신동근 의원의 예처럼  민주당 계열 후보들은 다른 지역에서 선전했어도 강화군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해 번번이 실패한 경험이 있다. 21대 총선에서도 강화군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하는 이유이다.

(좌)조택상(민), 안상수(자), 배준영(자), 김찬진(바)
(좌로 부터) 조택상(민), 안상수(자), 배준영(자), 김찬진(바)

 

출마예상자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택상 위원장 출마가 예상된다. 조택상 위원장은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동구청장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서 안상수, 배준영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조택상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강화군에서 30%의 득표율을 목표로 사활을 건다는 입장이다. 예년에 비해 조건도 좋다. 지역구에 포함된 4개 군,구 중 3개 군,구 단체장과 4개 군,구의장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 강화군 역시 4명의 군의원이 당선되었고, 기반 조직도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살려 강화군의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수세력의 텃밭으로 알려진 이 곳에서 민주당 깃발을 꽂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현역 의원은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다. 안의원은 인천시장 재선, 국회의원 3선의 중진인사이다.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적 입지도 상당한 편이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그러나 201620대 선거때 인천시당위원장임에도 공천을 받지 못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기사회생하였다. 이때도 강화군의 절대적 지지가 당선에 결정적 요인이었다. 안의원은 21대 총선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46년 생으로 내년이면 75세 고령이고 당내 피로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공천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의 출마의지가 강해 어떤 형태로든 본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서 안의원에 맞서 배준영 원장이 도전한다.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원장은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항만, 물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대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으로 출마했다가 무소속 안상수 의원에게 패한 전력이 있다. 그 후 강화에서 꾸준히 표밭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도 인천시당위원장인 안상수 의원과 재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총선에서 정당 공천을 받고도 패한 전력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바른미래당은 김찬진 치과의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조선대 치대를 졸업하고 인천시 동구20년째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인이다. 내홍에 휩싸인 바른미래당 소속이라는 점이 최대의 약점으로 꼽힌다.

그밖에 시의원을 지낸 A, 기초단체장을 지낸 L,연예인 P씨 등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꾸준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앞으로 어떤 변수들이 생기고, 어떤 새인물이 나서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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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2019-10-24 00:41:39
이런 이런 강화인물은 한분도 안계시네 그렇게 인물이 없나 거기누구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