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초 그림책 전문 도서관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했다.
MBC 느낌표로 잘 알려진 ‘부평 기적의 도서관’ 초대 관장이었던 최지혜 관장과 시민운동가 출신 신안나 국장이 2014년 2월, 불은면에 개관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강화의 인문학 명소이다.
장소가 협소하여 일부러 먼 곳에서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던 차에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중 한 분인 이상림(공간그룹 대표)선생님의 도움으로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작은 공연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됐다.
돌아오는 10월 20일(일)에 새로운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작은 이벤트가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 070-4109-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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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는 어떻게 충족 하시는지 은근 마음 쓰이네요.
공간이 예쁘고 마음편히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잘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문화공간으로서 많은 발길들이 머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