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강화 월례강좌 '백범 김구와 강화사람들' 개최
4차 강화 월례강좌 '백범 김구와 강화사람들' 개최
  • 인터넷 강화뉴스
  • 승인 2019.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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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목) 오후 7시 부터 강화뉴스 강의실에서 4차 강화 월례강좌를 갖는다. 

 

 

이희환 제물포구락부 관장이 <백범 김구와 강화 사람들>이란 주제로, 백범 김구가 청년 시절 일본인을 주살하고 사형수로 인천감리서에 갇혔을 때 적극적으로 구명운동을 펼쳤던 김주경과 숨겨주었던 장화리 주윤창 선생과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화에서 김구 선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은 강화 남문안길에 있는 소위 '김구 고택'이다. 이 곳은 백범 김구가 1945년 해방후 환국한 뒤 찾은 곳으로 김구를 도운 김주경의 동생인 김진경의 집으로 알려져 있다. 김구는 청년 시절 감리서를 탈출한 뒤 이 곳에서 학동 30여명을 모아 석달간 서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리고 합일초등학교 교장실에 걸린 김구의 휘호 '홍익인간'이 있고,  장화리에 주윤창의 집이 남아있어 김구선생과 강화의 인연을 말해준다.

이희환 박사는 인천 지역사와 문학을 연구하는 소장학자로 활발한 연구, 저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은 개항시기 외국 외교관들의 사교공간이었던 제물포구락부의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에 <청년 김구와 인천, 사람들>이란 단행본을 출판하면서 청년 김구와 얽힌 인천의 독립지사 유완무 선생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한편으로 강화와의 인연도 세세하게 추적하여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강화 월례강좌는 7월에는 죽산 조봉암 선생의 기일을 맞아 이원규(소설가, 동국대교수)선생을 모시고 죽산조봉암 선생의 삶과 사상에 대해서, 8월에는 1910년대 독립무장투쟁의 중심이었던 이회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걸 국회의원의 서,북간도 지역 독립투쟁지의 답사 이야기를 듣는다. 이의원은 답사내용을 <다시 경계에 서다>라는 책으로 묶어낸 바 있다. 9월에는 강화학파인 경재 이건승 선생을 중심으로 만주지역으로 망명했던 유학자들의 망명문학을 이은영 교수(성균관대)로 부터 듣는다. 이은영 교수는 영재 이건창 평전을 집필하여 곧 출간할 예정이며, 이미 <요동의 학이 되어>라는 단행본을 통해 망명문학의 진수를 밝힌 바 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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