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들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강화군민들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 박제훈 기자
  • 승인 2018.10.31 11:4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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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윤의현 전무이사 인터뷰
윤의현 전무이사
윤의현 전무이사

강화뉴스 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 강화산단)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윤의현 전무 강화일반산업단지는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와 현대 엠코()가 공동 출자한 인천시 최초의 실수요자 중심의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된 산업단지입니다. 20133월에 착공하여 강화읍 옥림리와 월곳리 일원 452301(137000)에 조성됐습니다.

201871단계 산업용지 준공을 했으며 201712월에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이 일부 준공되었고 현재 성능 시운전을 통한 1차 설비 준공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현재 94%가 분양되었으며, 전체 67개 기업 중 절반 정도인 32개 기업이 입주해 26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습니다. 2021년경이면 모든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될 예정인데, 67개 기업에 2400~25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화뉴스 인근 김포, 검단 등에 산업단지가 있음에도 기업들이 강화산단으로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윤의현 전무 무엇보다 분양가가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른 산업단지에 비교해 절반 수준이고요. 아울러 과밀지역 이전의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입니다. 다른 산단에 비교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화뉴스 현재 어떤 업체들이 입주해 있나요.

윤의현 전무 중견기업으로 풍산특수금속과 서울 금속, 모건알루미늄 등 을 비롯하여 전자, 전기, 기계, 화장품, 금속,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입주해 운영될 예정에 있습니다.

자료: 윤의현 전무 제공
자료: 윤의현 전무 제공

강화뉴스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윤의현 전무 현재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중 첫 번째가 오·폐수 종말처리장 운영비용의 과도한 부담입니다. 입주 초기인지라 몇몇 업체가 전체 운영비용을 초기 입주 기업이 나누어 부담을 하고 있기에 정상적인 비용의 약 10배에 달하는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현재 관계기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직원 구인에 관한 문제입니다. 20~40대의 인력으로서 경력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 강화군 특성상 60대 이상의 분들이 많아 강화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셋째로 주택 문제입니다. 젊은 직원들이 외지에서 들어와 정착을 해야 하는데, 이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주택을 구하기 어렵다는 문제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넷째로 출.퇴근용 버스 운행 차량입니다. 강화 지역에서 산업단지를 출근하려면 버스 터미널까지 오셔야 출·퇴근 1회 씩 운영을 하고 있는 강화산업단지 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성의 한계와 출·퇴근 1회 운영 중인 현실에서는 버스의 이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산업단지 기업별로 출.퇴근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에 기업별로 카풀이나 자체 통근 버스를 운영해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뉴스 강화군민들은 강화산단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윤의현 전무 현재 강화산단은 입주 초기로서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 대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기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가 확장하여 이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향후 고용 확대가 예상되는데 기존 직원 수의 15%~20% 이상의 인원 보충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년에 67개 기업 모두 입주가 완료되는데 이때가 되면 보다 많은 고용 창출이 일어날 것입니다. 현재 동일한 조건일 경우 강화지역 분들을 1순위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강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인력뿐만 아니라 기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강화지역의 업체를 통해서 수급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이미 회사에서 많이 사용 중인 사무용품이나 생활용품, 회식 등은 강화지역 내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강화뉴스 강화지역에서 고용을 많이 하겠다고 하셨는데, 현실은 강화의 인력구성이 고령화되어 있고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 인력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강화군민들은 산단이 환경만 훼손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지 않을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윤의현 전무 강화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희가 고용하고자 하나 지역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요. 이 부분과 관련하여 저희도 노력하겠지만 강화군도 도움을 주실 부분이 있습니다.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강화군에서 외지로 나가 있는 자녀나 젊은 층의 인구 유입 정책을 강력히 펼쳐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강화군의 인구현황을 보면 50대 이하 젊은 층은 계속 감소하고 50대 이상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강화산단의 경우 50대 이하의 인력을 원하고 있고요. 대안은 50대 이하가 강화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숙소 및 주택을 지원한다거나 어린아이를 둔 직원들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원입니다. 현재 산단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 직원들을 데리고 들어왔는데 직원들이 강화에서 주택을 구하지 못하거나 유치원과 같은 시설이 없어 강화로 들어오지 못하고 김포 등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강화산단이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하점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강화산업 단지는 타 산업단지와 다르게 공해나 소음 등 이른바 환경유해 업체의 입주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2단계 배출 관리를 하도록 법으로 규제하여 오.폐수 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수 발생 업체의 경우 한강유역청에서 고시한 기준치로 1차 처리를 하고 난 이후에 종말처리장으로 배출합니다.

종말처리장에서 2차로 배출 기준이하로 처리하여 완전 정화시켜 배출하고 있으며 2차 설비 완료 후 TMS 시스템으로 실시간 오폐수 처리가 한강유역청에 보고 되도록 구축되어 있습니다. 현재 종말처리장인데도 냄새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아마 전국적으로도 최고의 시설이라 자부합니다.

윤의현 전무가 강화산단 하수종말처리장을 소개하고 있다
윤의현 전무가 강화산단 오폐수종말처리장을 소개하고 있다

강화뉴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의현 전무 강화로 와 보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산과 바다와 강이 함께 어우러진 깨끗한 자연이 있어 힐링이 많이 됩니다. 차후로 강화산업단지가 지역에 많은 보탬이 되고 주민들도 산업단지 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강화 지역 분들과도 많이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 방안을 가지고 계시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주민 분들과 함께 하는 산단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화 군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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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자 2018-11-04 14:04:58
좋은 기사네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sk1e 2018-11-04 14:02:53
강화산업단지최고!

최월숙 2018-10-31 18:09:49
마을 회의에서 현재 착공진행중인 효성금속의 용광로 설치문제를 제가 했습니다.사실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