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팀 신설에 이어 감사담당관실 신설
조사팀 신설에 이어 감사담당관실 신설
  • 인터넷 강화뉴스
  • 승인 2018.09.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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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직제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직제 개편 특징은 행정복지국과 지역개발국을 두어서 16개 과를 관할하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강화군 행정의 중심 역할을 했던 기획감사실은 이전에 비해 축소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 개편된 기획감사실 조직 중에 눈에 띠는 것은 신설된 조사팀이다. 조사팀은 업무가 고충민원 처리, 공무원 범죄 처분, 다수인 민원 관리,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무라고 적시되어 있다.

그런데 강화군이 또 직제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기획감사실에서 감사 기능을 떼어내서 감사담당관실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기획감사실은 감사팀과 조사팀으로 감사담당관실로 내보내면 기획실로 축소될 전망이다.

5급 사무관인 감사담당관과 감사, 조사팀으로 구성될 감사담당관실은 총원 9명의 작은 조직이지만, 공직사회의 경찰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강화군은 조사, 감사 기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자체 감사를 강화해서 공직사회를 환기시키고 외부 감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했고, 점점 보조사업의 건수와 규모가 커져서 관리를 제대로 할 필요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실로 독립하면, 강화군 행정의 발전과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이에 대해 감사담당관실이 설치되어 공직사회의 자정작용을 수행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말대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감사가 아니라 감시가 되어 공직사회를 옥죄고, 군민들과 유관 단체들을 조종하는 악역을 하면 곤란한 일이다아고 우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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