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선관위, 군수후보 공약사항 적시한 인쇄물 부착혐의로 A씨 고발
강화선관위, 군수후보 공약사항 적시한 인쇄물 부착혐의로 A씨 고발
  • 박제훈 기자
  • 승인 2018.06.1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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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아파트 주차장문제 군수후보자토론회에서도 쟁점.

형평성, 재원확보, 법적으로 불가능한 선심성 공약
선관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 사항으로 규정하고 고발조치.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B후보자의 공약사항을 적시한 인쇄물을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벽면에 부착한 혐의로 A씨를 68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인쇄물 부착에 앞서 64일 아파트 15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장에서 마이크로 B후보자의 공약을 알린 후, 아파트 축제 다음날인 65B 후보자의 공약내용을 적시한 인쇄물을 본인의 명의로 아파트 각 동 엘리베이터 내부에 게시하였다고 한다. 취재결과 A는 세광2차 아파트 개발위원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세광아파트 내부 벽면에 부착된 유인물 모습
 
세광아파트 주차장 확대 지원은 유천호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63일 선관위 주관으로 개최된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쟁점이 되었던 사안이다. 주차장 확대를 위한 재원확보가 가능한 지, 법적으로 가능한 지를 두고 이상복 후보, 한연희 후보와 치열한 공방을 벌였었다.
▲ 세광아파트1차 앞 삼거리에 부착된 유천호 후보 현수막
 
이 공약의 문제를 제기하는 측의 주장은 구도심의 주차장 부족이 훨씬 심각한 상황에서 강화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세광아파트만을 콕 집어 공약한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공약이라는 것이다.
 
강화군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을 앞두고 불법 인쇄물을 게시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 목적이 명백한 A씨를 고발하고 앞으로도 중대 선거범죄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위법행위 적발시 엄중하게 조사하여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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