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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강화비에스종합병원 6월 개원 돌파구 마련
박제훈 기자  |  esim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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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2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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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하청업체와 공사비 대금결제 약속
5월 초부터 공사 재개 예정
그러나 시공업체 신뢰 상실로 인한 불안감 상존 

당초 작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었던 강화비에스종합병원(강화종합의료센터) 개원이 반년이나 늦어진 6월 중순 쯤 개원될 예정이다. 인천백병원과, 시공사, 하청업체 간 공사비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어 오고 있었다. 그동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으나 427일 하청업체와의 직접 계약 당사자가 아닌 인천백병원이 나서 공사비 대금결제를 약속하면서 돌파구가 마련된 것이다.
   
 
 
공사비 갈등이 표출된 것은 올해 2월 중순 경부터이다. 설날 전에 지급되었어야 할 하청업체 공사대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며, 설날 이후에 지급된 공사대금도 인건비만 지급되고 자재비 등 나머지는 지급되지 않은 것이다. 이때부터 공사는 파행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백병원은 우리는 시공사인 신태양건설에 정상적으로 공사비를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신태양건설에도 문의하였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알려진 바로는 하청업체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분쟁 때문이라고 하는데 신태양건설 쪽에 다른 내부사정이 있어 보인다.
 
417, 백병원은 16억원을 신태양건설에 추가 지급하였다. 공정은 80% 정도 진행되었지만 총 공사비의 90%에 달하는 공사비를 지급한 것이다. 이는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임금체불을 이유로 작업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신태양건설이 또다시 추가 금액을 요구하였다. 백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태양건설이 당초 계약과 다르게 계속해서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병원과 신태양건설 사이에도 공사비와 관련된 분쟁이 존재했던 것이다.
 
가장 시급한 설비 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어서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황이다. 공사를 5월 말에 마무리 하고 준공검사를 거쳐 6월 중순 경에는 개원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공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공업체인 신태양건설이 하청업체로부터 신뢰를 완전히 잃었기 때문이다. 현재 의료인력 채용과 장비구입 등 준비를 마친 백병원은 개원이 늦춰짐으로 해서 막대한 손실과 이미지 손상을 입은 상태이다.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이번 사업이 이번에는 예정대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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