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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현근  |  ganghw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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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1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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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강화경찰서 수사과 경위 최현근
   
 


누구나 한번쯤은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을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비교적 그 수법이 많이 알려져 있음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회사원, 자영업, 주부, 학생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특히 결혼 및 육아 등으로 인해 가정경제활동을 주로 책임지는 30대부터 주부들의 피해가 급격히 상승하고 30·40·50대 주부들의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어 젊은 계층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은행, 정부기관, 금융감독원을 사칭 정부지원자금, 국민행복기금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낮은 금리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해준다는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 수법은 이젠 고전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수사대상이라며 지시에 안 따를 경우 불이익을 암시하며 위협하는 신종 수법까지 등장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는 나날이 진화 중에 있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 있었고, 배울 만큼 배웠기 때문에‘설마 내가?’,‘내가 저런 유치하고 황당한 전화에 속겠어’라고 생각하며 방심했던 사람들이 보이스 피싱 범좌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전화는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여도 피해자를 속여 금전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든 돈을 요구한다는 공통된 수법만큼은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이점에 유의해 돈을 요구할 경우 응하지 말고 즉시 끊어 피해를 예방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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