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철 맞아 칼갈이 재능기부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철 맞아 칼갈이 재능기부
  • 인터넷 강화뉴스 편집부
  • 승인 2017.11.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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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철 맞아 칼갈이 재능기부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복지 서비스 사업으로 ‘칼갈이 무료봉사’를 양도면사무소와 함께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칼갈이 행사는 협의체가 전용 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권영욱 강화읍주민자치위원에게 재능기부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체 회원 대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관내 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200자루 가량의 무뎌진 칼, 가위, 낫 등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양도면은 ‘찾아가는 핑크 책방’, ‘동물매개 자원봉사’ 등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적은 비용으로 주민 생활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가성비 행정, 이른바 ‘틈새행정’ 사업을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에 협의체에서 정기회의를 통해 칼갈이 행사를 건의했도,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로 일사천리로 진행해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칠 수 있었다.

김옥현 위원장은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사업을 고심 중에 11월은 김장철이고 관내 독거노인 70%가 여성분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칼갈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늘 호응이 매우 좋아 면사무소와 협의해 확대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매년 밑반찬 나눠주기, 독거노인 청소 봉사, 명절과 겨울철에 물품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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