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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특산물 ‘장준감’ 먹어 보았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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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8  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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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특산물 ‘장준감’ 먹어 보았는 감?
씨가 없어 더욱 맛있는 홍시용 강화장준감 본격 수확

인천 강화군의 군목(郡木)이자 가을의 전령인 장준감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주렁주렁 달린 자태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준감은 예로부터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江都六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되어 있다.

홍시를 만들어 먹는 뾰족한 종모양의 장준감은 당도가 높고 무게가 16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 부담이 없다. 또한, 군침 감도는 밝은 주홍 빛깔은 물론 씨가 거의 없고 찰지며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그만인 과일이다.

전국 유일하게 강화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준감은 재배 면적이 15ha 정도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수확기를 놓치면 맛보기 힘든 귀한 몸이다. 매년 이맘때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장준감을 사려고 강화도를 찾고 있는데 농가에서는 탐스럽게 잘 익은 감을 직접 따보고 맛보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소비자들은 농가에 미리 예약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군 관계자는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도 많이 들어있어 피곤하고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에 안성맞춤”이라며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서 가을도 만끽하고, 달콤한 장준감으로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 장준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032-930-4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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