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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3.1운동100주년 기념을 위한 학술심포지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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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30  0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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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3.1운동100주년 기념을 위한 학술심포지움 열려

강화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은용)는 지난 27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하여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3.1만세운동과 그 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기념사업회는 3.1운동 100주년을 2년 앞두고, 1919년 3월 강화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강화3·1운동 100주년기념 준비를 위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이은용 이사장이 ‘강화 3.1독립만세의 함성(喊聲)을 기리며’라는 제하의 인사말을 하고,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시의원 등이 축사를 하였다. 또 신경하 전 감리교 감독회장, 김성수 성공회 주교, 김용은 강화향교 전교 등 지역 원로들과 신충식 강화군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술발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형목 책임연구위원이 ‘3.1운동의 배경과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강화3.1운동의 전개와 정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리고 본 사업회 한기출 학술이사가 ‘강화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과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인천역사연구소 김상태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군민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이 있었다.

강화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 강화읍 장날 장터에서 20,000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로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 때 일제에 군민 98명이 체포되어 43명이 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전국적으로 7,500여명의 사망자와 15,9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던 것에 비하여 강화는 대규모의 군중이 참가하였음에도 단 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백말을 타고 선봉에서 만세를 지휘했던 결사대장 유봉진 선생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시위를 평화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는 강화진위대 중위출신 부친 유홍준의 군인정신을 이어받았고, 그 역시 진위대 군인 출신으로 1907년 정미의병운동에 가담하였던 전력이 있는 용감하고, 애국심이 강한 지도자였다.

한편, 이은용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는 선열들께서 몸 바쳐 만세를 불렀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망각하고, 아주 먼 옛 날 이야기와 같이 여겨왔다.”고 말하면서, “이 심포지움을 통하여 강화3·1운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선열들의 정신을 널리 기리며, 지역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서자.”고 강조했다.

* 자료집 중에서 발췌

. 강화3·1운동기념사업 중·장기 추진방향

 

1. 강화 3·1運動史발간

2019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강화 3·1독립운동사를 발간,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교훈으로 삼음.

 

. 방 침

진위대 해산과 정미의병운동 역사를 연계, 3.1운동의 역사적 이해 도모.

 

. 발간 개요

발간 시기 : 20181230

발간 부수 : 3,000

규모 : 500, 2026cm, 칼라·흑백 혼용

주요 수록 내용

- 강화진위대 해산과 정미의병운동의 역사

- 강화 3·1만세운동의 역사

 

. 배부활용 : 군민, 각급 기관 및 도서관, 학교 등

 

. 세부 추진일정

편찬위원회 구성 및 계획수립 : 20181

자료 수집 · 탐색 및 집필 : 2~9

심의 · 검토 및 원고 보정 : 1120

인쇄 및 출판 : 1120~1230

출판 기념식 및 배부 활용 : 201931

 

. 기대효과

나라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애향 정신 고양.

 

2. 가칭 강화독립기념관건립

 

. 건립목적

독립기념관을 건축하여 유물을 전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 받으며 후손에게 기리 전하고자 함.

 

. 건립위치와 방안

건립위치는 강화 3.1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강화읍 장터를 중심으로 현재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서 선정한다. 다만 강화읍 내에는 문화재 심의 등 여러 제약이 많으므로 기존의 건물을 확보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 기념관의 내용

독립운동의 이야기, 애국지사의 유물, 자료 등을 전시하고 교육장을 마련하여 이용하며, 군민과 외지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3. 강화독립기념공원 조성

 

. 조성목적

1919318일 강화군민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만세시위를 벌였던 역사적인 장소에 독립공원을 조성함으로서 군민 및 관광객이 선열들의 숨결을 느끼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 조성 위치 :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장소

 

. 조성 방법 : 적당한 부지를 마련하여 신규로 조성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기존의 용흥궁공원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명칭 변경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4. 강화3·1독립운동 문화제 개최

 

. 목 적

2019100주년기념행사를 계기로 매년 연례행사로 발전시켜 문화제행사로 개최함으로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화합을 도모하며, 유무형의 3.1운동 역사자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한다.

 

. 개최방법 : 매년 3월에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5. 무궁화동산 조성 확대

 

. 목 적

나라의 꽃 무궁화를 전 군에 식재하여 강화를 아름답게 가꾸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 방법

- 강화군이 중심이 되어 군민 한 사람이 무궁화 한그루 심기운동 전개

-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유휴 나대지를 활용한 무궁화동산 조성

 

. 반성과 과제

 

1. 정부의 독립유공자 선정 정책 개선

 

. 문제점 : 후손이 없는 경우 유공자 지정 불가

. 개선방안 : 후손이 없더라도 정부가 스스로 선정하여 유공자의 명예회복

 

2. 군민의 3.1독립운동에 대한 지식 미흡

 

. 문제점 : 문예회관에서 치러지는 정부주도의 연중행사에 따라 일반 대중의 관심 소홀

. 개선방안 : 일반 대중이 다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개선

 

3.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자료 미흡

 

. 문 제 점 : 군민들이 3.1운동과 관련된 교육자료를 얻기 힘듬

. 개선방안

-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과 유적지도 제작 및 탐방코스 발굴

- 강화나들길 코스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구축

- 강화군, 강화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와 본 사업회의 협치를 통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 각 급 학교 학생의 동아리활동에 3.1운동 및 독립운동 관련 활동 장려

 

. 결론(정책건의)

 

<건의 정책명 : ‘강화독립운동의 거리조성>

 

구한말 외세침입의 관문인 강화읍 남산리 남문(南門)을 시작으로 상해 임시정부 주석 김구(金九)선생이 방문하였던 신문리 고택(古宅)을 경유하여, 김구선생께서 방문하고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휘호를 남겼고, 민족교육운동가 최상현(崔尙鉉) 선생의 흉상(胸像)이 세워져 있는 합일초등학교를 잇는다.

이어서 강화진위대장 출신으로 정미의병운동을 지휘하였던 이동휘 선생이 교회 권사로 교육운동과 민족국권회복 운동에 전념하였던 발자취와 정미의병운동 관련자로 일제에 체포되어 순국당한 김동수 · 김남수 · 김영구 형제의 얼이 서려있으며, 3.1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가 옥고를 치른 김유의. 김영돈, 고익진 등 교인과 구연준, 조봉암, 오영섭 등 8명의 교회청년들이 지하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와 태형을 맞은 애국지사들이 활동하던 강화중앙교회를 잇는다.

이 거리를 가칭 강화독립운동의 거리로 지정하고 개발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과 어린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삼는다. 또한 나들길과 연계하여 관광객이 독립운동의 이야기가 있는 거리를 걸음으로 애국심이 솟아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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