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휴식공간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
도심속 휴식공간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
  • 인터넷 강화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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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휴식공간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

인천시는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캠핑장을 조성하라!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은 2013년부터 인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우리는 인천시가 시민들의 휴식문화를 고양하고 보다 손쉬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너나들이 캠핑장은 도심형 캠핑장의 특징을 살려 누구나 언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남녀노소 개인, 가족, 단체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인천의 휴식의 장소이다.
우리는 인천시가 최근에 너나들이 캠핑장의 재입찰 과정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편하고 안전한 캠핑장이 아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캠핑장으로 이상한 운영 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

하나. 캠핑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

캠핑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특히 세월호 사건과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고 등을 우리는 경험했다.
캠핑장의 안전 제일 주의는 캠핑장 운영시 최우선적으로 고려 되어야 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재입찰 과정에서의 업체 선정과정에서는 아무런 운영 경험이 없는 개인을 운영의 주체로 선정했다.

지난 번 2013년 입찰 당시에는 입찰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하여 운영경험이 있는 업체를 선정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입찰 시에는 운영경험에 관한 입찰 공모의 세심함이 빠진 채 진행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캠핑에 적신호가 들어왔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기존의 운영하던 업체의 경우 대한민국 소방서가 인정하는 안전관리 우수 캠핑장 1호로 지정받았고 청소년 활동인증프로그램을 4개나 취득하였으며 법으로 규정하지 않은 시설까지 갖추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음을 확인했다. 또한 소방서 및 캠핑협회 기타 공공기관에서도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정하던 업체라는 것을 재차 확인 하였다.

두울.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아니다

캠핑을 가기위해 준비해야할 캠핑 물품을 다 사게 되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지를 인천 시장은 알고 있는가! 대략 수 백 만 원의 비용이 든다.

그래서 초보캠핑객들을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텐트를 임대하고 물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캠핑장이 조성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 번 재입찰 과정에서 특히 국비가 마련되어서 조성된 103면의 캠핑 가능지역을 83면으로 축소시키고 기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던 임대텐트 존을 없애고 텐트를 가지고 오게 만드는 자가텐트 존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 이유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인천시 담당 공무원들은 알아야한다.
대부분의 도심형 캠핑장인 난지캠핑장, 서울대공원 캠핑장, 부천야인시대 캠핑장등은 모두 임대텐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텐트 존은 캠핑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기본 방식이다.

세엣. 누구나 예약 없이 쉽게 캠핑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가장 필수 적인 것은 바비큐 존이다.

도심형캠핑장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바비큐죤 이다.
바비큐죤은 가까운 나들이를 나와서 손쉽게 가족들과 바비큐를 할 수 있고 캠핑장을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언제나 최소한의 캠핑문화를 즐기게 할 수 있게 하였고 어르신들의 경우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시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더군다나 바비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야영장 필수시설로 권장하고 있는 시설이며 타 지역의 도심형 캠핑장에도 바비큐장은 필수로 갖추어져 있다. 우리는 너나들이 캠핑장의 입찰 공모 과정상 유독히 바비큐장을 페쇄하는 방침을 정한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인터넷을 활용하지 못하는 노령인구들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가 없어 언제나 예약없이, 준비없이 오더라도 자유롭게 바비큐 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을 위한 캠핑장 운영 방식이 될 수 있다.

네엣. 주차장폐쇄 및 진입로 차단은 인천시민을 무시한 처사다.

캠핑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가지고 가야하는 짐으로 인해 많이 힘이 든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러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경험하는 힐링이 되는 하루의 휴식은 도심 속 바쁜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이 된다.

그런데 2016년 5월 이후 너나들이 캠핑장 이용객들은 캠핑장 전용 주차장 폐쇄로 인해 너무나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것은 2013년 캠핑장 개장 시부터 계속 사용되어 오던 곳으로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캠핑을 한 번 이상 해본 사람들은 모두 증인을 설 수 있다. 바로 그 곳이 주차장 이었다는 것을!
남동구청이 어떤 한 사람의 이익이 생기는 개인 소유지도 아닌데 시민들의 불편까지 가중시키면서 주차장을 폐쇄하도록 인천시를 압박한 사실도 우리는 알고 있다.
남동구청장 장석현은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인천시의 주차장 용지 변경에 협조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인 것이다.

인천시는 또한 현재 현황도로로 이용되어오던 장수주공 아파트에서부터 굴다리 구간을 폐쇄 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응급 상황시 소방차,경찰순찰차, 구급차등의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것은 위기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차단하여 긴급한 위기대처가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처사는 인천시가 아닌 대한민국 실정법을 위반하는 대단히 큰 잘못을 범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이에 우리 인천시민들은 캠핑장 운영방식을 기존의 운영방식으로 되돌리고운영 업체 선정 방식에서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재입찰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폐쇄시킨 캠핑장용 주차장 및 차단시킨 진입로도 다시 원상 복구하여 인천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재조치 바란다.

만일 이러한 시민들의 당연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묵살할 시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보다 나은 여가문화 즐기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와 관련 이해 안 되는 일들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 및 검찰에 고발조치하여 수사요청 할 계획이다.

2016년 12월 12일

인천에서 보다 나은 여가 즐기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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