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조합장 직원에게 폭행당해 & 강화문화원장의 정치적 중립
축협 조합장 직원에게 폭행당해 & 강화문화원장의 정치적 중립
  • 인터넷 강화뉴스 편집부
  • 승인 2016.08.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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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조합장 직원에게 폭행당해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 고승민조합장이 직원 김모씨에게 폭행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언에 따르면, 지난 16일(토) 축협 경제지도과 직원들이 등산을 하기위해 김포 문수산으로 갔으나 비가 와서 인근 식당에 모여 있는 상황. 점심 무렵, 고조합장이 술을 마신 상태로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을 때, 조합장의 차를 운전하는 직원인 김씨와 격한 말을 오가고 이어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폭행 피해자인 고조합장은 가해자 김씨의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고 치료를 위해 일산백병원에 입원했다.
강화군민들은 “이 사건 말고도 축협에 문제가 많다. 부정선거로 조합장이 임기 중 물러나고 상임이사가 불미한 일로 중도사퇴했고, ‘땅 뺏으려 강화옹진축협·낙찰자 사전모의’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제는 내부에서 이런 일도 생겼다. 정신차리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강화문화원장의 정치적 중립

우광덕 강화문화원장이 지난 7월 5∼6일, 인문학강좌 ‘행복한 강화서원’ 마지막 강좌로 정철의 가사문학을 공부하기위해 회원들과 함께 담양을 다녀오면서, “문화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화원 회원들과 강화주민들 사이에서 이 발언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마디로 ‘너나 잘 하세요’라는 비판이다.
문화원 회원인 A씨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문화원 원장과 부원장이 윤상현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기자회견까지 했다. 당시 윤의원은 막말 발언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던 상황이라 결국 새누리당 공천도 못 받았다. 그런 사람이 정치적 중립 운운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다.
우문화원장은 강화지역에서도 정치적인 편향을 드러내서 문화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세간의 평가도 있다. 문화원 부원장 B씨는 “우문화원장이 전 현군수 사이에서 처신을 잘못해서 문화원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 담양다녀오는 길에 ‘정치적 중립’을 말한 것은 본인의 경험을 성찰하며 말한 것일거다”라며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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