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신청사는 그래도 도화지구가 최적지다.
인천시청 신청사는 그래도 도화지구가 최적지다.
  • 인터넷 강화뉴스 편집부
  • 승인 2016.07.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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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신청사는 그래도 도화지구가 최적지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때 시민의 뜻을 물어 결정하자.

인천시는 14일 신청사를 현재의 자리에 신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공간구조 등을 검토해 구월동의 현 청사, 도화지구, 루원시티, 부평공원, 송도국제도시 등 5곳을 신청사 건립후보지로 선정하고, 업무 효율성 미래발전성, 사회적 비용 등 모두 9가지 세부항목으로 각 후보지를 분석한 결과, 현재의 위치가 가장 적합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정 상태를 감안해 신축시기는 결정하지 않았다. 4179억원으로 추정되는 건립 재원은 공유 재산 매각 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루원시티로 이전해 이곳은 교육행정연구타운으로 조성된다. 남구 도화지구는 산업단지, 중앙행정기관타운을 조성한다,

인천시에 묻는다.
언제 신축할지도 모르는 이런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지역 갈등이 뻔한 시청 이전 용역을 했는가? 공유재산 매각으로 신청사와 시 교육청을 건립할 수 있겠는가?
루원시티에 시교육청을 이전하는 것은 전임 송영길 시장때 추진한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줘야 할 주안산업단지(수출공단) 현대화 사업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인천시가 도화지구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은 남구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도화지구의 중앙행정기관 타운 조성은 현재 진행 중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인천시청 신청사 건립 검토는 시작때부터 정치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인천시가 지금 건립하지도 않을 신청사를 마치 곧 지을 것처럼 후보지를 물색한 것부터 20대 총선에서 특정 여당 후보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우세했다. 이것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제안한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때 다시 한번 인천시민의 뜻을 묻는게 어떠한가?
언제 신축할지도 모르는 신청사를 밀실에서 몆사람이 정치적으로 결정한 것이 정당한가, 미래 인천을 상징할 신청사는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곳에 지어야 한다.

우리는 오늘 인천시청의 신청사 이전 발표를 받아 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인천시청 신청사 도화동 이전은 인천시 균형 발전의 토대다.
인천시청은 인천의 교통과 지리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시청은 인천의 미래를 담아내는 공간이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담당하여야 한다.
특히 정치적 환경을 이용한 결정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들이 공감 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인천시청 신청사는 지리적 위치, 인천의 미래 등 모든 것을 종합할 때 인천의 중심인 남구 도화지구가 그래도 최적지이다. 정부지방합동청사가 현재 건립 중이어서 업무협조도 원활하다. 원도심인 남구, 동구, 중구, 서구 등 구도심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2016년 7월14일

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위원장 허종식
남구의회 부의장 이안호
의원 배상록 손일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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