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인터뷰-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 이정희 기자
  • 승인 2014.07.1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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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활동 보장을 위해 노력"

 

 군의회의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3선의원 이시고 두 번째로 의장을 맡으셨는데 소감을 말씀해달라.

 

▲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 두 번째 의장을 맡기도 해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특히 우리 의회는 의원이 많지 않고 초선의원도 많기 때문에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군의원의 활동과 관련해서 정당공천제의 폐지와 주민자치의 강화, 기초의원 임금체계의 통일, 군의원 정책역량의 강화가 중요한 과제다.

  특히 정책역량의 강화는 별도의 보좌 관제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운 조건에서 전문위원의 역할을 높여 의원들의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조례제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군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기능이 취약하다는 비판적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이에 대한 견해와 대안은?
 
- 군의회의 기본역할이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은 맞다. 그러나 지역실 정상 행정기관과의 과도한 갈등표출보다는 이견을 조정하는 방식의 활동을 중심으로 해 왔다. 물론 행정부의 잘못에 대해서는 견제해야 하며 내부적인 이견제시와 입장표명은 필요하며 적절하게 해 나갈 것이다. 지적한대로 조례제정이나 정책적 이견에 대한 의원 들간 선의의 경쟁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전문성강화가 필요하다.
 
의장선거가 합의방식으로 될 것으로 예 상했는데, 의외로 경선으로 되었다. 이후 의회운영에 미칠 영향은?
 
-  의회운영에서 다선 존중의 원칙과 함께 주민의사의 반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소속 정당이 다른 조건에서 소수는 다수의 주도를 인정하고 다수는 소수를 배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군의회운영과 관련된 이견은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의절차를 밟아나가야 할 것이다.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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