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바라다, 슬퍼하지말자
기적을 바라다, 슬퍼하지말자
  • 강화뉴스 인터넷 편집국
  • 승인 2014.05.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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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기적을 간절히 바라다 허망해진 국민들은 이제 가슴이 먹먹해진 채, 말을 잃었다.
 

‘나라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나’라는 생각에 허탈해지고,‘ 어쩌다 이렇게까지 내몰렸나’ 싶어 의지가지없다.
이런 때에, 인터넷에 미국 시애틀에 사는 김범수목사의 세월호 참사 기도문이 소개되어 있다. 깊이 생각할 만해서 일부를 소개한다.
 

눈물을 거두십시오. 이제 그만 슬퍼하십시오. 지금은‘ 하나님 왜 저 아이들이...’ 하면서 슬퍼할 때가 아닙니다. 서해페리 전복되고, 천안함 가라앉고 수차례 큰 해상사고가 반복되는데도, 구조작업에서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이 모두 우왕좌왕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세월이 지나면 또 까맣게 잊을 것이 아닙니까?
 

오늘의 눈물과 한숨을 잊지말자. 그래야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 법과 제도도 바꾸도, 사고와 재해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하게 만들자. 이런 일을 또 겪을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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