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어민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이 인천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자, 인천농어민공익수당추진본부(본부장 곽노윤, 김남중)는 9월 8일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9월 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을수정의결하였다. 조례안은 농어업,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 증진할 목적으로 농어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에 인천농어민공익수당추진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본회의에서 의결, 공표되어야만 농어민공익수당을 실시할 수 있다. 혹 농어민 공익수당의 취지

올해 강화군이 경인북부수협(이하 수협)에 위탁해 어민들에게 지원하는 수산물포장용기(새우젓통) 지원사업이 파행으로 진행됐음이 밝혀졌다.어촌계원 가구당 한명만 지원받아야 함에도 한 가구에 3명분까지 지원받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2명분을 지원 받은 사람도 두 명이나 된다.예를 들어 A씨가 새우젓통 1kg 1,400개, 2kg 1,800개를 받은 반면, B씨는 가족 2명을 포함해 3명분인 1kg 4,200개, 2kg 5,400개를 받은 것이다.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지원대상이 어촌계원 이외의 사람들까지 포함됐기 때문이다.내가어촌계원 C씨에

국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상생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 월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지급(충전)은 신청일 다음날 이뤄지며, 신청 첫 주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 방식이 적용된다.지급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 내 구성원이 대상이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이들을 포함하면 전 국민의 약 88%에게 지급된다.■ 소득 기준소득 기준은 가구별 건강보험료(직장·지역·혼합 별도 기준)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는데,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 17만원,

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어촌뉴딜사업 올해 사업 선정지 3개소(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에 대한 기본계획 심의에 대비하고,내년도 공모 예정지 6개소(중구 덕교항, 예단포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고봉포항, 승봉리항, 문갑도항)에 대한 예비계획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주민, 용역사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어촌뉴딜사업이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S

인천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을 위한 입법토론회가 8월 10일(화) 오후2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하여 비대면 줌(ZOOM)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그동안 강화뉴스는 인천광역시도 농어민수당 제도를 시행할 것을 수차례 기사화하였으며, 지난 7월 6일에 강화, 옹진군 농어민, 단체 관계자 371인이 참여한 농어민공익수당추진모임이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광역시 농어민공익수당 도입을 촉구하기도 했다.당시 인천광역시의회는 농어민의 요구에 8월 입법토론회, 9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토론회는 윤재상 시의

올초 한국토지주태공사(LH) 임직원 불법 부동산 투기 사건 발생 후 방지책으로 추진되어온 농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7월 23일, 통과된 농지법 개정안은 농지 취득 자격 신청조건을 강화하고,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투기 우려지역의 농지 취득 심사를 전담한다는 내용이 주된 골자이다. 또한 투기목적의 취득 농지에 대해서는 신속한 강제 처분 절차를 집행하고,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높은 가격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지 투기행위에 대한 제재도 강화했다. 농지법이 규제 완화가 아닌 비농민의 농지취득을

남북이 DMZ와 한강하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분단 현실에서 비행기로 개성을 방문하는 일이 가능할까? 그런데 터무니없어 보이는 이런 계획을 실제로 추진하는 이들이 있다. 개성항공준비위원회(위원장 민승준)는 7월 27일 “개성 판문점 남측 비행장과 임진강변 미 공군이 사용하던 활주로를 기반으로 개성항공 항공면허 신청을 12월부터 추진한다.” 고 밝혔다. 개성항공준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되면 안산시 풍도, 화성시 매향리 용섬, 김포시 대명항, 고양시 항공대 인근 공역이 비행금지구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인천광역시에서도 농어민공익수당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7월 6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강화, 옹진군 농어민, 단체 관계자 371인으로 구성된 농어민공익수당추진모임(이하 추진모임)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인천광역시가 농어민공익수당을 2021년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농어민공익수당이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댓가를 말한다. 이미 전남 강진군, 해남군 등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전국 8개 광역도와 60여개의 지자체에서 60여만명의 농어민들이

강화에 정착하는 이들은 대부분 텃밭을 가꾼다. 밭일에 익숙한 이라면 몰라도, 초보들은 어떤 작물을 어떻게 심을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이런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말 텃밭 작물 18종의 동반식물 유형과 텃밭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였다.동반식물이란 함께 심으면 양쪽 모두, 또는 한쪽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로, 옛날 조상들이 텃밭에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꽃, 약초를 섞어 심으면서 시작됐다. 동반식물을 함께 식재할 경우 해충을 쫓고, 공기 중 질소를 흡수해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육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

현재 전국에서 시행되는 농민수당제도의 명칭이 농민수당, 농어민수당, 농어민공익수당 등 다양하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농민수당’이라고 통일한다. 강화뉴스는 ‘농민수당’제도를 한차례 다룬 바 있다. 이어서 실제로 농민수당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이무진 정책위원장을 인터뷰하였다.통계청에서 농업인소득을 발표했는데, 농가소득은 4500만원, 그 중 농업소득은 1200만원이라고 한다. 역대 최고의 소득이라고 자화자찬한다. 하지만 농민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다.문재인 정부는 농업의 가치를 인정하고, 가치를

농민수당, 농어민 수당, 공익수당, 농민기본소득 등 지방자치단체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온 농업인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이는 농업, 어업, 임업등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경우 고령층이나 소농까지도 함께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화뉴스는 2019년부터 시작된 농민수당 제도의 전국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인천광역시의 농,어업인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제도가 시행될 수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 ‘농민수당’이란 무엇인가?농민수당이란 국토 및 자연

국토교통부가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있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구간(1,2단계)을 ‘국가도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확정할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 종합계획’에 반영할 방침을 세웠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17일 경인일보에서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22일 인천시 담당자를 통해 확인되었다.당초 영종~신도 구간은 ‘광역시도’로 신도~강화 구간은 ‘민자도로’ 방식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구간 길이도 당초 신도~강화 길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신상원)은 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화군산림조합은 최근 설날 명절을 맞아 화도면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자녀(3자녀) 가정에 신상원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방문,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조합장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신상원)은 2월 3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종합경영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림조합중앙회장 종합경영평가우수상(전국 3위)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조합 종합경영평가는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조성, 사유림경영지도, 신용사업부분, 산림시책사업 및 일반시공사업 부분, 재무구조등 조합 업무 전반을 평가하여 선정되는 것으로 강화군산림조합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2016년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서 매우 의미가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신상원)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육성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촌에 유,무형자원 1차 산업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강화군산림조합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로 인정 받았으며, 강화에서 생산되는 약쑥 및 도라지를 수매⦁가공 유통하여,

강화군산림조합은 2020년 전국산림조합 금융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융과에 근무하는 김학영 직원은 산림조합 임직원중 “우수금융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에 대한 종합업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상되는 상이며, 강화군산림조합은 여수신 전부문에 걸친 우수한 실적과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등 평가항목 전분야에 걸친 높은 평가와 산림조합 신용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

강화군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7일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시장은 무, 배추, 순무 등 김장채소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매일 열린다. 매년 열리는 김장시장은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강화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해 농산물 유통비용을 낮춰, 밭에서 갓 따온 배추, 무, 순무 등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화지역에서는 주로 순무 120ha, 무·배추 53ha, 고추249ha, 그 외 마늘·양파 100ha 규모로 김장 채소

강화도의 가을에는 특별한 감이 있다. 강화군의 군목(郡木)이자 가을의 전령인 맛좋은 장준감이 주황색 자태를 뽐내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장준감은 예로부터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江都六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되어 있다. 홍시를 만들어 먹는 뾰족한 팽이모양의 장준감은 당도가 높고 무게가 13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군침 감도는 밝은 주홍 빛깔은 물론 씨가 거의 없

강화군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며, 적기에 파종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생육 재생을 도와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우수하다.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

강화군은 ‘강화드림’(대표 한성희)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강화드림’은 지난 2014년도에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해 사회적기업과 HACCP인증을 받고 ‘섬죽’, ‘마켓컬리’ 등을 론칭해 현대백화점 ‘어부의 밥상’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판매망과 매출을 늘려 농촌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공‧유통을 통한 고부가 농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군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답 볏짚환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