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 조사 강화군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로, 매년 등록센서스 등 행정자료를 활용해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통계는 생산하고 5년마다 지역의 복지·경제·교통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전체 가구의 20% 표본을 선정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인구(성명·성별·생년월일 등) △가구(가구구분·점유형태 등) △주택(거

기장섬은 강화도 삼산면에 속한 7개의 무인도 중 하나이다. 석모도 하리항에서 400미터가량 떨어져 있고, 물이 빠졌을 때는 하리저수지 끄트머리에서 기장섬까지 2-3분이면 건너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 섬은 해발 20m, 단축 200m, 장축 400m, 둘레는 1.3Km, 면적은 91.041㎡ 정도의 아주 작은 섬이다. 과거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8가구 정도가 살면서 황복, 젓새우, 농어, 실뱀장어 등을 잡았으며, 지금도 해안 사구가 잘 발달돼 있고, 천연 모래사장이 있는 곳이다. 최근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강화군은 최근 국·시비 72억이 지원되는 치매전담요양시설 추진을 중단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는 행정 일관성 및 대외 신뢰관계 고려를 이유로 국·시비 반납 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또한, 군의원들이 복지시설인 치매시설을 비용의 관점으로 접근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민간요양시설의 반발이 추진 중단의 결정적 역할을 했음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 시점에서 민간요양시설이 반발한 이유는 무엇인지, 치매전담요양시설 추진의 취지와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지, 상생의 방안은 없는 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만약 치매전

용흥군 공원이 새롭게 단장됐다. 공원 중앙에 상설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가장자리에 바닥분수와 연못(미러폰드)을 만들었으며 주차장은 대폭 축소하고 대신 군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했다.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으며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화군은 12일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11월 완료 계획인 강화읍성 남문에서 고려궁지를 연결하는 ‘왕의 길 특화가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도보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밝혔다. 또한, 공원 내 주차장이 축소됨에 따른 불편은 대체 주차장을 인근

본 신문은 지난 7월 14일자 인터넷 홈페이지 정치면과 8월 6일자 3면에 「장학회 출연금 74억원 반납 및 항소 돌연 취하」라는 제목으로 강화군이 행안부 감사결과를 받기 전에 강화군장학회로 하여금 미리 장학금 출연금을 반납토록 한 것은 담당 공무원 윤모 국장의 징계 건과 관련가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강화군은 '지방재정법 및 강화군장학회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화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출연하였으나 행안부 감사 중 군 장학회가 지방재정법상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군 장학회에 군이 출연

본 신문은 지난 9월 23일자 인터넷 홈페이지 정치면에 「강화군 대형음식점 지원사업 추진...특정업소가 선전될 것이다, 소문 돌아」라는 제목으로 공개모집 중인 대형음식점 지원사업에 특혜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강화군은 대형음식점 지원사업은 '강화군 식품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조례' 및 '강화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 자격, 규모, 절차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투명하게 공개모집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므로 특정업소가 선정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

갑룡공원 주차장 공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지적에도 강화군은 "부실 공사의 우려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월 12일(토), 갑룡공원 주차장 아스콘 포장 작업이 진행됐는데, 바닥에 물이 고여 질퍽 거림에도 흙을 뿌리며 작업을 진행했고 심지어 25톤 차량의 바퀴가 빠지기도 했다. 관련 전문가는 "다짐 작업이 제대로 됐다면 이 정도 비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면서 "흙을 뿌려가면서 포장작업을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공사가 아니라며 더군다나 덤프트럭 바퀴가 빠질 정도면 기초작업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부실공사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새희망자금'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일반업종 중 연 매출액 4억원 이하, 매출액 감소 업종이다.대상자 여부 및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홈페이지 www.새희망자금.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표번호 1899-1082로 하면 된다. * 강화뉴스의 힘은 후원독자님의 성원입니다. 구독회원 가입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3zSDHP5s9we9TcLd9* 강

5일, 강화읍 소재 남문공영주차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남문공영주차장은 강화읍에서 가장 큰 규모로 면적 4,971㎡, 164면에 이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천호 강화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100명 이하로 진행했다.남문공영주차장은 평일 및 토요일 주간(09시부터 19시까지)에는 유료로, 야간(19시부터 09시까지)

선원면 지산리 거주 박진여씨가 28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종합청사 앞에 농성장을 차렸다.박씨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앞으로 민원 사건기록이 담겨있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유천호 군수를 구속 기소하기 전에는 단식을 풀지 않겠습니다.” 박씨가 단식농성을 하는 이유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죽음까지 불사하겠다, 고 천명하고 있다. 박씨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군청과 1년 6개월간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직권 종결시켰다. 이후 감사원, 인천시 등에 민원

지난 9월 16일, 하도저수지 수변 데크가 방치되고 있다, 는 강화뉴스 보도 이후9월 21일~22일 양일간에 걸쳐 깨끗하게 정비됐다. 이번 정비는 농어촌공사에서 진행했다. 강화군과 농어촌공사간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상황이었는데어떻게 된 것인지 농어촌공사 담당자에게 물었다."이번에는 농어촌공사가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강화군에서 관리하기로 했다"고답변했다. 작년 8월 수변데크가 설치된 후 1년이 넘어서야 사실상 관리주체가 결정된 것이다. 군에서 예산을 들여 설치한 후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시설물들이 많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강화군이 대형음식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많은 상황에서 생계비 지원과 같은 긴급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시설투자 성격의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총 6억을 지원한다. 3개 업소를 지원하는데 3억, 2억, 1억을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자격기준은 330㎡ 이상, 객석 100개 이상, 관광버스 2대 이상 주차장 공간 확보 가능, 5년 이상 운영, 대표자 주민등록지 강화군으로 되어 있다.강화군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2020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23일(수)부터 10월4일(일)까지 온라인 미디어 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코로나19 속에서 기존 방식의 문화예술 활동은 대부분 중단되거나 기약 없이 연기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공연예술인들의 창작물과 포트폴리오를 기록·아카이빙 해 창작물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재단 사업 담당자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제작된 콘텐츠의 경우 지속적으로 온라인에서 관리 유지되어야 하므로, 재단이 이 관리 유지 역할을 맡아 지역의 예술

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22일(화)부터 11월 27일(금)까지 제4회 『5인 5색(五人 五色), 5가지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역량을 함양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5명의 강화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년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형식이었으나 코로나시기 온라인상에서 작자와 작품을 만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가 작품을 설명한 동영상을 보고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엽서에 담아 답을 해

강화군이 추진하던 공립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지난 8월 강화군의회에서 부지매입을 위한 예산안이 상정되었으나 전액 삭감됐다. 또한 강화군은 최근 1차분으로 받은 사업비 14억(국비 12억, 시비 2억)을 인천시에 반환하겠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시비까지 내려온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중단 이유에 대해 안애영 보건소장은 크게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는 부지선정의 문제인데 당초 길상면 온수리에 예정했으나 주민들 반발이 있었고 대안으로 불은면 삼성리에 추진하려 했으나 산림청과

강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10년 만에 재출범했다. 지난 9월 14일 오전 강화군직협 소속 공무원 6-7명은 피켓과 플랭카드를 지참한 채, 강화군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전에 배포한 보도자료와 당일 성명서를 종합하면 “지역 언론의 의도적인 왜곡 보도로 공무원의 인권이 침해당했고, 정보 공개 청구 등으로 행정력 낭비, 상급기관 감사등 공무원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해당 언론사의 취재를 거부한다는 내용이었다. 직협은 기자회견 후 강화경찰서를 방문하여 공정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와 같은 직협의 움직임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대표 편도영)이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에서 인천시에서 최초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를 이용하여 식품가공등 제조업이나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와 용역을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을 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알리고 있다.2020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10개 업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였으며,‘편가명가’영농조합법인이 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 발달장애인에 대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기 전환 등에 따른 자립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한 만큼 매칭 형태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대상은 만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이며 중복 장애 여부, 연령, 가구소득 등을 고려하여 2021년 200명을 시작으로 매년 200명을 선정 지원한다. 현재 인천시 만 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은 약 6,600명이다.지원방법은 (가칭)행복맞춤통장 계좌를 통해 본인부담금 월 15만원을 적립하면 시

인천 중구, 강화, 옹진 선거구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대변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검찰로 송치되었다.배의원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2019년 10월 강화군민 체육대회를 비롯한 관내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 당원 모집 관련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2명에게 선거관련 업무를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배의원은 경찰에 출석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혐의나 조사 여부 등 사건과 관련한 내용은 수

인천문화재단은 “ 강화와 개성, 고려의 왕릉”온라인 전시회를 9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박물관 한나루 갤러리에 설치한 오프라인 전시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인터넷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재구성한 것이다.전시는 ① 강화군에 있는 고려 고종의 홍릉, 희종의 석릉 등 6기의 왕릉급 고분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코너 ②북한 개성에 소재한 태조 왕건의 현릉을 비롯해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 칠릉떼 고분군 등을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되었다. 또한 재단은 앞으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