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월말까지 경미한 자동차 사고 후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방지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 군·구 합동으로 인천지역 병ㆍ의원급 294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합동점검이 없는 날에는 군․구의 자체 계획에 의한 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중점 점검대상으로는 교통사고 부재환자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관한 기록관리로 입원환자의 외출, 외박 시 의료기관 허락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민ㆍ관 합동 점검시  위반사항이 확인된 의료기

4.11 국회의원 선거와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안덕수 국회의원과 유천호 강화군수가 각각 당선됐다.본지는 편집위원회를 열고 5월 1일 창간호 발행에 즈음해 두 당선인의 공약을 다시 한번 지면에 게재함으로써 향후 당선인의 공약 이행여부를 군민들과 함께 지켜보며 군민들과 함께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두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두 당선인이 배포한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지면에 싣는다. 안 의원 “강화 위해 더 많은 일 할 것”강화~서울간 고속화도로 건설 약속‘일 해본 사람, 일 할 줄 아는 사람’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안덕수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 구호의 근거로 ▲꼴찌에서 일등교육도시 강화를 견인했으며 ▲행정경륜으로 맥을 짚어 숙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이달 1일부터 민원 577종의 71%인 411종에 대해 민원사무 처리 기간을 법정 일수보다 50%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또, 기존에는 민원서류 접수와 완결시에만 민원인에게 문자를 발송하던 방법을 개선하여 2-3일에 1회 이상 민원사무 처리 진행 사항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문자 통보 실시 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앞으로 강화군은 향후 민원처리 기간 단축 50% 미만 민원에 대해서도 문제점 분석후 50% 이상 단축할 계획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풍수해, 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민방위 실제훈련과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며, 훈련기간은 4.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첫날인 25일에는 풍수해 훈련을, 26일에는 지진·지진해일 훈련, 27일에는 인적재난 훈련을 실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수질관리과(☎930-349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11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유천호 강화군수가 2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이경재 국회의원과 안덕수 국회의원 당선인 및 전현직 시·군의원, 강화군 관내 각종 사회단체장들과 종교계 대표,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유 군수는 취임사에서 “6만7천 강화군민이 생활태도, 정치적 성향, 종교 등의 차이를 떠나 하나가 된다면 강화발전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믿고 따라와주고 밀어주신다면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유 군수는 민원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행정서비스를 약속하고 그 결과를 문자서비스로 알리는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 군수는 예측 가능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책임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무원들에게 눈치 보

인천시, 영종도∼강화도 연륙교 타당성 용역 "남북교류 확대와 통일 시대에 대비"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이하 개편위)가 특별·광역시의 자치구·군의 지위와 기능에 대해 표결처리한 가운데 해당 지자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개편위는 지난 13일 13차 본위원회를 열고 서울특별시와 6개 광역시에 속한 69개 자치구와 5개 군 등 74곳의 지방의회를 폐지하고,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의 구청장과 군수는 광역시장이 임명하는 개편안을 1순위로 의결했다. 구청장과 군수는 선출하고 의회는 구성하지 않는 안은 2순위로 의결했다. 서울시는 구청장은 선출하지만, 구의회는 없애기로 의결했다. 개편위의 안대로 지방행정체제개편이 추진된다면 강화군의 경우 군수는 인천시장이 임명하고 강화군의회는 폐지된다.또 개편위는 인구가 적거나 면적이 작은 자치구 10곳을 인접구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키

4.11보궐선거에 당선된 유천호 강화군수가 1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유 군수는 군청 각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뒤 업무 인계 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해 군의회를 방문했다.유 군수는 “강화를 풍요로움이 가득찬 활기찬 고장, 사통팔달 교통망이 이어진 소통의 고장,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도시를 만드는데 온심을 다해 실현해 나가겠다”며 “또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사업으로 생기가 넘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군수, 일하는 군수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유 군수는 13일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고 앞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안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낮다. 당선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신동근(이하 신) :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어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여론 주도층의 분위기는 반대다. 충분히 자신 있다.강화의 현안과 해결책은?신 : 가장 큰 현안은 인구 정체 또는 감소다. 특히 경제활동인구는 줄면서 노후생활을 강화에서 하려는 인구만 유입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강화는 면적으로 볼 때 20만에서 30만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고령화가 이슈로 등장하는 것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농업정책 강화는 오히려 기업농이나 대농을 위한 것이라 볼 수 있어 인구가 더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농업 이외의 신산업이 필요하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수용할 수 있는

출마 동기는?안덕수(이하 안) : 지난 5년 6개월간 군수를 지내면서 교동도 연륙교 문제와 서문·용흥궁 문제 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열악한 교육을 위해 방과후제도도 만들었다. 아울러노인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구를 10만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화는 현재 매년 인구가 몇백명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사 오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야 한다. 괜찮은 기업이 늘어야 한다. 서울이나 인천의 직장으로 사람들이 떠나고 있는데 서울 인천까지의 실제 거리에 비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인천과 서울을 잇는 고속화도로가 생겨야 한다. 강화발전의 핵이 되는 일을 하겠다.강화·김포 통폐합에 대한 입장은?안 : 인천과 강화 사이에 경기도가 있다는 것이 누가 봐도 잘못된 것이다. 전

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서구·강화을 선거구에는 안덕수(새누리당), 신동근(민주통합당),민우홍(자유선진당), 장석종(무소속)네 후보가 출마했다.3월 29일 기호일보와 4월 6일 경인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안덕수, 신동근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일보조사에서는 안덕수 45.3%, 신동근 38.7%로 경인일보 조사에서는 안덕수 43.4%, 신동근 36.8%로 두 후보의 차이가 똑같이 6.6%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젊은 표심 반영 안돼 많은 전문가들은 여론조사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한다. 조사기관별 지지도가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언론사는 주로 무작위(RDD)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조사하는데 유선전화 중심의 조사일 수밖에 없다. 젊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3월 29일 강화군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가운데 군내 각 지역의 민원이 쏟아졌다.강화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구제역 발생 이후 미흡한 광역상수도 개설로 인한 식수난 해결을 비롯해 양사면의 농업용수 부족문제와 삼산면의 도로확장 및 광역도로 지정, 골프장 건설을 위한 조기 지구지정 등이 건의됐다.이에 대해 송 시장과 동석한 인천시 간부공무원들이 답변에 나섰으며 구제역으로 인한 식수난 문제는 금년 말까지 간이 상수도 개설을 완료하겠으며 삼산면 광역도로 문제는 현재로서는 어려우며 삼산연륙교 개통 이후 통행량의 추이를 봐가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골프장 문제는 인접지역에서 시행중인 골프리조트 계획이 3년째인 올해 실효된다면 5월에 다시 결

송영길 인천시장이 인천만조력발전소와 관련,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환경성 검토와 경제성 및 강화군의 발전 방향 등과 관련된 제반 사항 또한 철저히 검증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송 시장은 조력발전소 건설보다 현실적인 강화발전 방안은 강화~ 영종간 교량의 건설이라고 말하고 임기 내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대선에서 이 사업을 국가적 프로젝트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강화~영종대교는 이번 4.11총선에 출마한 신동근 민주통합당의 주요공약 중 하나로 송 시장으로서는 정무부시장을 지낸 신동근 후보를 돕겠다는 의지표현을 확실히 한 것으로 풀이된 셈이다.한편 인천만조력발전소는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후보뿐 아니라 군수 후보들까지 나서 주요공약으로 홍보 하거나 반대하

정당마다 각기 자신들의 주장을 현수막에 써붙이는데, 00당은 뜻밖에 ‘투표참여’를 주장한다. 마땅히 그 일을 해야 할 선관위가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 것은 아닌지….공직선거법 제6조는 ‘국가는 선거권자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 조치를 선관위가 성실하게 취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선관위에서 온 장황스런 공문 가운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은 ‘각급기관과 단체가 소속직원과 근로자에 대한 투표참여를 보장하고 출퇴근시간을 조정해 주라’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날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선거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선관위는 예전에 하던 대로, 그저 형식적인 관리만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제보자는 또한 자신이 근

이번 보궐 군수선거에는 유천호(61), 권태형(52), 박희경(58), 이상복(57), 안성수(63)가 출마하여 후보등록을 마쳤다. 다섯 명의의 후보 중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공천 후보와 지지율이 기준 이상으로 확인된 세 후보를 만나 유권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에 대한 후보자들의 진심을 들어보았다.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을 밝힌 후보도 있었다. 또 지면의 한계로 유권자의 궁금한 점을 충분하게 싣지 못한 점도 있다. 선거를 앞둔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권태형 후보- 몇 년 만에 귀향을 한 것인지?중학교까지 다니고 고등학교부터 고향을 떠났다. 미국 유학 생활 마치고 돌아와 교수, 유학, 기업 본부장 등으로 타 지역이나 외국에서 생활했다. 주민등록은 6~7년 전

군수 선거, 3자 대결 압축강화군수를 뽑는 보궐선거는 새누리당의 유천호(61), 민주통합당의 권태형(52), 무소속의 박희경(58), 안성수(63), 이상복(57) 등 다섯 명이 최종 후보 등록했다.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였던 네 명 중 유천호 후보가 공천을 받았지만, 나머지 세 명도 모두 출마한 셈이다. 특히 이상복 후보는 유천호 후보와 여론조사로 겨뤄 탈락했고, 이를 받아들여 사퇴했다가 다시 번복하고 출마를 강행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57조의 2를 보면 당내 경선 패배자가 해당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가산점 적용 경선은 이 조항 적용이 불가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강화가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워낙 높은 지역이라 공천이 당선이라고 하지만 새누리당 성향의 후보

교육분야  1. 설문내용 생성 배경2008년 새 정부가 들어선 후 기숙형 공립고교, 자율형 사립학교, 특성화 고교 등의 중등교육 정책이 제시되었다. 그 중 우리 지역에서도 기숙형 공립학교로 강화고와 강화여고가 선정되어 현재 기초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숙사가 완공되고 실제로 운영되기까지는 앞으로도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이 정책의 목적은 농산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인데, 지적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 중, 일부 학교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과 인천시내의 우수 학생을 모집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과 경쟁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이 정책은, 실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전자는 새 정부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국정 철학과 맞아 떨어지고

[1]들어가는말-이번 지방선거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는 물론 유권자 스스로도 놀랄 만큼의 충격적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선거 직전까지 나왔던 여론조사 결과와 최종투표 결과가 달랐던 만큼 충격의 정도는 더 커서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선거 쓰나미’라고 부르기도 한다.-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과 생활 현장에서 사람들의 가슴 밑바닥으로부터 일어나는 변화와 요구들이 그 어느 선거 시기보다 집약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 6.2지방선거를 가능한 한이면 심도있게 분석 평가하고 우리사회의 향후 과제를 찿아 보고 전망을 세워 보는 일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라면 한번 쯤은 회원들과 함께 해 봐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아래의 글은 본인의 견해도 녹아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다른 단체.기관들

□ 강화시선 인터뷰- 대상 : 안덕수 강화군수 - 일시 : 2010년 9월 13일(월) 16:00~17:00- 장소 : 강화군청 군수실- 인터뷰 : 강화시선 편집부(허용철, 이광구, 박두원) □ 인터뷰 내용 허용철 : 먼저 늦었지만 00대 강화군수로 취임하신 걸 축하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번 강화시선 2호를 10월 중순쯤에 펴낼 예정입니다. 이번 2호 특집을 두 개로 정해봤는데 하나는 ‘나들길’이고 하나가 지난 ‘6.2 지방선거’에 대한 것인데 그때 선거 전에 강화지역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군수님께서는 오늘 이렇게 인터뷰를 하려고 그랬는지 설문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