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은 아프다. 그리고 강화도도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를 깨뜨려가며 해군기지 건설은 진행 중이다. 그런데 어설퍼 보인다. 오히려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대책위 운동가들의 대오가 더 견고해 보인다. 왜일까? 신념의 문제다. 환경운동가, 예술가, 문인, 학자와 연구자들, 종교인등 다양한 인사들이 이곳을 지키러 온다. 상주하기도 하고 자주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간과 품을 내기 어려운 이들은 기금이나 물품을 대신 보내 후원하기도 한다.강화도에도 바다의 갯벌을 메워 댐을 만들고 조력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00건설, 00발전 등 주요회사가 이미 홍보전문대행사를 앞장세워 찬성서명을 받고 보수정부의 통치기간 중에 사업승인 허가를 받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

본 영상은 사)밝은마을의 까페홈에 올라있는 자료로 진경아 다큐감독님(나래이터; 오경은님)이 제작함강화도에는 잘 알려지지 않으신 진인(眞人)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이낙수 선생님은 제 아내가 신장염이 심해 한 번 찾아뵈었는데 뜸자리를 자세히 알려주고 비교적 저렴하게 쑥을 보급해주시어 뜨고난 후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선생님이 사는 동검은 '동쪽의 신령한 곳'이라는 뜻이 담긴 지명입니다.

수련의 길은 더딥니다. 본성을 찾아가는 길이라 그렇습니다. 본성은 참나요, 하눌님이요, 부처와 공자와 예수가 말하던 진리입니다. 부처는 무명을 벗어난 증표로 대자 대비 관음의 세계, 공자는 명덕을 통해 그 증표로 인의예지의 행위가 펼쳐지는 이 현실세계, 예수는 아버지 하느님과 하나가 되어 그 증거로 죽음도 넘어선 영육이 합일된 하나님의 나라(부활세계)를 인간세계에 구현할 수있음을 역설한 사람들입니다. 3가지 세계가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본성의 세계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즐겨보는 동학경전에 각지불이(各知不移)의 세계 또한 본성(참나)의 모습을 이야기 함에 다를 것이 없는 말입니다.어쨌든 본성을 찾는 수련의 길은 모두가 증득이 필요합니다. '증득'이 도에 도달한, 너무나 어려운 경지라면 그냥 증험

강화군농업대학 및 대학원이 지난 27~28일 재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분야별 전문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교육은 농업대학(원)의 각 학과별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원예과는 시설수박·토마토·부추·포도재배농장, 고인돌체험학습장 등 시설재배농가 중심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향토자원개발과는 농부성, 강화꿈작목반, 편가네된장 등 농산물 가공현장에서 실시했다. 대학원은 강화도자연체험농장, 농부성, 시설토마토·포도재배농장, 평화전망대 등 농산물가공 및 농촌관광 현장을 방문하여 각 농장 및 기관의 운영노하우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강화군은 벼농사 의존도를 줄이고 도시근교 원예시설농업 확충을 통한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시설하우스를 증대

지역의 특산물인 강화약쑥을 홍보하기 위해서 매년 6월에 농업기술센터와 강화약쑥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가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강화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아르미에 월드 잔디 광장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남정, 김지민, 김연숙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고 T-broad의 인천스타 공개방송도 있었다.또한 약쑥움집에서 좌훈하기, 약쑥 베기, 쑥청만들기, 건강마사지, 천연염색, 약쑥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개막식에 참가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제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강화약쑥을 연구·개발했다”며 그동안에는 홍보나 마케팅 부분

선원사는 단오인 6월 13일(음력 5월 5일) '제1회 단오절 창포축제 및 연꽃축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커팅식과 삼귀의, 반야심경 외 명지대 김진옥 교수의 타고무 공연과 육필문학관의 노희정 관장의 축시로 이어졌다. 그 밖에 강경구 전 김포시장,  탤런트 신충식 등이 격려사 및 축사를 했다.이 날 행사에는 특별히 연을 첨가한 연짜장면, 연막걸리, 연꽃차, 토스트, 떡, 식혜 등 음식이 마련되었다.또한 단오를 맞아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체험과 단오절 기념 그네 타기 행사가 열렸다.

양도초등학교(학교장 이석인)에서는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이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이 날 행사는 그동안 교과서 속에서만 봐오던 조상들의 전통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단오의 의미를 깊이 새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앞서 아이들은 단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각 풍습들에 얽힌 의미를 알아보았다.들뜬 표정으로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마친 학생들은 “샴푸보다도 더 좋은 향이 나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식으로만 머물던 우리 옛 풍습을 온몸으로 체험한 값진 시간이 되었다.

보건소는 지난 7일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학생 및 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기념식 및 건치선발대회, 치아사랑그림 작품전시와 구취측정,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강화군 교동면(면장 유재승)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우렁이 입식 사업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교동면은 지난 19일까지 경지면적 2,606㏊ 모내기를 100% 완료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 육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우렁이 입식 농법을 선택했다.친환경농법인 우렁이 입식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농자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초기비용 부담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우수농산물 생산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안전 영농 실현과 함께 농민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강화군은 교동면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입식 지원 사업비 시비30%, 군비30%, 자부담 40%로 60,885천원을 친환경작목반인 새싹작목회와 흥농농업법인을 통해 총 83농가 241.6ha의 논에 14,49

양도초등학교(학교장 이석인)에서는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 풀빛계절학교가 운영된다. 전교생 54명인 소규모 농촌학교인 양도초등학교에서는 창의·인성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 1년에 4회 숲속계절학교 위탁체험학습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는 자연,꿈,행복이라는 모토 아래에 학생들에게 숲과 자연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방법을 키워주기 위함이다.풀빛계절학교가 시작된 20일(월)에는 양도초등학교 전교생 54명과 외부위탁학생 16명등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계절학교 입학식과 친교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모내기활동과 고구마심기등의 활동은 도시 학생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농사체험이 처음이라는 2학년 박해담 학생은

전교조 인천지부 강화지회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의 맞아 갑룡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얼음 과자 만들기, 풍선 아트, 버들 피리 만들기, 지푸라기 꼬기, 보드게임, 건축물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팝콘, 솜사탕, 떡볶이 등 간식이 제공되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국제구호단체인 JTS에서 제 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였다.

키즈 케이팝 어린이 가수들이 지난 16일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은 마니산, 함허동천, 고려궁지 등 11개 관광시설과 10개의 복지, 체육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공기업이다.키즈 케이팝 어린이 가수들은 강화군의 주요 사적지와 관광시설을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 제작, Kids K-Pop 콘서트, 주요 사적지에서 펼쳐지는 Flash Mob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차후 교육 다큐멘터리 형식의 방송 컨텐츠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도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는 2013년 4월 12일(금) 오전 8시부터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공설 운동장에서 「제8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이 대회는 강화지역 121개 팀이 참석한 역대 최대로 단위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안 덕수 국회의원. 안 영수 인천시의원과 박 용렬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등 3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전등사 주지 범우스님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팀원 간의 협동과 역할 분담이 필요한 운동이라서 건강뿐 만 아니라 친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다.”면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무엇보다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박 용열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등

올 봄 남녘의 마지막 봄꽃 축제가 될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서 열린다.해마다 방문객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최근 수도권 주민대상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며 강화군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고려산에는 진달래를 비롯해 백련사 등 천년이 넘는 사찰이 여럿이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개소문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져오고 산 정상에서 느끼는 감동이 크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올해는 날씨가 좋아 진달래 꽃잎이 더욱 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올해 방문객 수를 약 사십만 명으로 예상하고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대책과 임시화장실 9개소 추가설치, 등산로 5개소

강화군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강화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달래 4,500본 등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의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의 주 무대인 강화 역사박물관 주변에 진달래를 식재해 축제 기간 동안 산행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진달래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우리의 희망을 심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아울러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산불예방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강화 여성의전화와 강화여고 학부모가 성희롱을 한 k고 교장이 징계 처분으로 그친데에 항의하며 3월 15일 강화여중과 강화중학교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2월 23일 양도면 도장리에서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렸다. 도장리 주민들을 비롯해서 나들길을 걸은 외지인 등 150여명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이 날 체험행사로는 얼음썰매, 연날리기, 윷놀이 토너먼트 대회, 널뛰기, 소원지 쓰기 등이 마련되었다.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는 마을 곳곳을 다니며 신명나는 지신밟기를 했다. 저녁식사는 특별히 돼지육수에 곱창 고명을 얹은 강화국밥으로 준비됐다.해가 진 저녁시간 마을 주민 및 축제 참가자들은 달집 태우기를 하며 소원을 빌었다. 도장리에서는 정월대보름 뿐만 아니라 가을철이면 두레축제도 열어 농촌마을의 두레 문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길상면(면장 문경신)은 지난 14일 길상면주민자치센터 장수마당에서 아버지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단원은 전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정재환 지휘자와 황예은 반주자, 단원 등 총46명으로 구성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문경신 길상면장은 “아버지 합창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재환 지휘자는 “처음 시작하는 만큼 기본기부터 잘 지도해서 전국 어느 아버지 합창단과 견주어 부끄럽지 않도록 힘차게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 합창단은 길상면 주민자치센터에 보금자리를 틀고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연습을 실시하며, 공연은 6월 제5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난 2월 14일 강화소방서와 함께 전등사 경내에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강화군청 및 전등사 관계자, 강화119안전센터 등 차량 8대와 인원 33명이 참여해 관람객 피난유도와 경내에 설치된 옥외 소화전에 의한 초기 소화활동 및 진압 등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중요문화재인 전등사에 대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초동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진압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