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에서 일제고사가 치뤄지는 26일 등교시간에 맞춰 강화중학교와 강화초등학교 앞에서 일제고사반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가뭄피해가 심한 양사면에 3대의 소방차를 투입 양수작업을 시작하면서 한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군는 그동안 용수개발 지하수 24개소를 보수했고 60명의 인력과 굴삭기 192대 양수기 61대를 지원하여 저수지·하상 10,000㎥를 준설했으며 2억 3천5백만원의 예비비로 삼산과 양사면에 5공의 관정과 5개소 준설에 착수할 계획이다.유천호 군수는 지난 23일 양사면 덕하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농업현장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귀영)는 2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경찰관과 재난관리부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6월 이후 집중되는 풍수해 및 해수욕장 수난사고 등 여름철 재난발생에 대비한 재난ㆍ재해대응체계 구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경찰서는 이번 응급처치교육이 지역경찰관들이 응급 처치법, 구조 호흡법, 환자 수송법 등을 완벽하게 습득해 여름철 재난ㆍ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상” 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양사면에서는 지난 19일 면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제3회 양사면민의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16일 『제25회 선원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농협한마음대회』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 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족구, 게이트볼, 제기차기, 노인공굴리기, 노인낚시, 줄다리기 등 9개 종목의 운동경기를 펼쳤고 주민 노래자랑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그 간 모내기에 힘들었던 피로를 씻어 낼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선원면체육진흥후원회 방희열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하여 선원면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께 선원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 Wee센터는 지난 14일 동광중학교 전교생 50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파악과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 대상으로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을 예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Wee센터 전문상담사 2명이 4시간 동안 집단상담 형식으로 교육했다.MBTI 활용 집단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광중 3학년 학생은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게 되어서 매우 신기했으며, 나와 다른 친구를 더 이해하고 함께 잘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밝혔다.교수학습팀 송경희 장학사는 Wee센터가 중학생들의 심리·정서 발달단계에 부합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의 계속적인 운영을 통해서 강화지역 중학생들의 부적응 예방과 건강한 청소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3일 강화군청 상황실에서 탤런트 신충식씨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는 강화군을 홍보하며, 공식 비공식 행사 참여는 물론 홍보 동영상물에 출연하는 등 강화군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이 날 위촉패를 수여 받은 신충식씨는 그동안 강화군에 거주하며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물과 많은 문화 유적을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신충식씨는 강화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족수난기인 식민지 시절과 한국전쟁기에 감리교회와 고향인 강화를 위해 일하다 1953년 불의에 사고로 소천한 고 박기천 목사를 추모하는 예배가 열렸다. 지난 6월6일 현충일에 문산교회에는 지역의 인사들과 유족 등 100여명이 모여서 고 박기천 목사를 추모하여 그의 신앙과 강화사랑을 되새겼다. 참가한 이들은 매년 추모예배를 열기고 기념사업을 하기로 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7시 명식뷔페에서 열렸다. 30대 이관우 회장의 이임식과 31대 이흥국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회원과 하객 150여명이 참여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창립되어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일하고 있다.

강화군 내가면(면장 한양수, 체육진흥후원회장 유영재)에서는 지난 9일 유천호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내가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내가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내가면민 모두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1부 오전행사는 각리대항 족구(우승 외포2리), 협동줄넘기(우승 고천3리), 열차달리기(우승 오상1리), 어르신공굴리기(우승 황청2리)등 체육행사를 실시하였으며, 2부 오후행사는 초청가수(편승엽)의 공연과 각리대표들의 노래자랑(최우수 구하1리 권현아)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라이온스클럽 제41-42대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온수리 성공회 성당에서 열렸다. 41대 유병우 회장이 이임하고 42대 고근섭 회장이 취임했다. 강화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지원사업과 이웃 돕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마을에서 만든 순쌀빵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배상욱)에서는 지난 7일 길상면 제1회 상반기 교양강좌를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길상면 제1회 교양강좌는 현 종로문화원 감사로 도서출판 대한서림의 대표이며 풍수지리학에 정통한 종로구 혜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진영 위원장이 강의했다.  종로구 혜화동은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자매결연 지역이다. 강의는 이론강의와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역인 종로구 혜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의 강의로 자매결연지역간의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고 유익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동면 이장단(단장 이찬호)은 지난 7일 화개산 정상에서 기우제 행사를 가졌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가 부족하게 되자 교동면 이장단 주관 하에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교동면사무소 직원 등 25명이 함께 화개산에 올라 비를 내려달라고 기원하는 기우제를 엄숙히 올렸다.이날 기우제 행사를 개최한 이찬호 이장단장은 “이장단이 교동면을 대표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모은 기우제를 지냄으로써 농민들이 물 걱정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건강가정 지원센터는(센터장 신숙자)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설하고 6월부터 20~30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에 들어간다.오감 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오감발달 놀이교실의 교육 내용은 영아들의 오감발달 놀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아기를 키우면서 알아야 할 기본 정보 및 상식도 공유할 수 있다. (문의사항 및 접수 : ☎032-932-1005)

강화군자원봉사센타 소속인 주재희 사랑의약손봉사단이 지난 5월 22일에 발대식으로 뭉친 강화나눔연합봉사단으로 지난 4일 불은면 넙성리 경노당에서 토탈 봉사를 전개했다.농사일로 바쁜 철임에도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약손마사지, 청력검사, 머리 커트, 머리염색을 한 후에 피로 회복에 좋은 봉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효소와 약쑥 차를 마셨다.“ 농사로 너무 바쁘고 힘들어 미장원 갈 새도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짤라 주고 염색까지 해주고 귀 청력 검사, 약손 마사지에 좋은 차까지 주신다니 모든 일을 접고 왔다‘며 토탈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싹 날라 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양도면 삼흥1리의 농촌전통테마 달빛동화마을은 지난 1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선) 직원과 마을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서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말했다.   

강화읍 주민자치센터가 지난달 31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98㎡로 건립된 주민자치 센터는 체력단련실,건강증진실,수강실, 연습실, 조리실등 주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게 된다.이응식 강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현재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밸리댄스외 6개 강좌에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점초등학교(학교장 남광렬)는 지난 26일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5월 문화체험'으로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 박물관을 견학했다.이번 행사는 강화 2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민속음악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 안에서 세계 공통의 미적체험을 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국박물관협회의 '박물관노닐기'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발라본, 짐베, 디저리두, 앙클룽 등 돌, 가죽, 나무, 동물 뼈 등으로 만들어진 아프리카의 타악기부터 중동과 이슬람 동북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나라까지 약 70여 개국 500여 점의 소장 악기와 더불어 전통 의상, 인형과 풍물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악기를 직접 두드리고 소리 내는 체험 공간이

강화경찰서(서장 고귀영)는 지난 22일 경찰서장, 명예경찰, 녹색어머니회,초등학교 명예경찰 소녀단원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소년단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속적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 학교 교사를 명예경찰로, 학생을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위촉하여 명실상부한 청소년 선도그룹으로서 교내 법질서 확립을 가져오기 위함이다.고귀영 서장은 축사를 통하여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소년단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항상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법과 질서를 지키는 바른 자세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불우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진정한 명예경찰소년단” 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일본 농업연구기관인 생물계 특정 산업기술 연구 지원 센터(이하 생연센터)관계자와 농촌진흥청농업공학부 관계자 12명이 지난 5월 23일 강화군 농기계은행을 방문했다. 일본 생연센터는 일본의 농업생명 관련 각종 연구를 하는 기관으로 강화군의 농기계은행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생연센터는 강화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의 운영 방법과 농업인의 반응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에게 주는 역활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많이 질문 했으며. 일본은 농기계임대사업이 민간개인사업자에 의해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일본도 한국 임대사업의 장점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설명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은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