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뉴스가 2012년 5월 1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다음달 13일 100호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 속에서도 독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호까지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강화뉴스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독자들의 목소리를 100호 기념호에 담고자 합니다. 강화뉴스에 바라는 점, 응원의 메시지, 군정에 바라는 점 등 지면을 통해 하고 싶은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5월 7일까지 메일(esim92@naver.com)이나 문자(010-2760-1525), 카톡 등으로 보내주시기 바

강화뉴스를 더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10부, 20부, 100부, 부수에 상관없이 이웃이나 동네, 기관에 전해주고자 하는 분들은 연락주십시오.지금 시대에 "웬 신문배달"이라고 의아해하시겠지만, 강화뉴스의 힘은 독자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기에,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배달 자원봉사자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역할 : 격주 1회 1시간 신문 배달 봉사 * 특전 : 강화뉴스 개최 행사, 이벤트, 강좌 비용 무료 강화뉴스 출판물 30% 할인 * 문의 : 박제훈 편집국장(010

최근 강화의 석학들이 연이어 책을 발간하고 있어 이를 소개한다. ①종교10강 - 종교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 (동연, 15,000원) 누구나 제기하는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놓고 종교 전통, 종교와 인간소외, 신의 존재, 과학과 신앙의 관계, 종교다원주의, 유교신앙, 죽음의 문제 등 종교를 이해하는 10개 의 주제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비교종교학자로서 강화도 심도학사를 운영하는 길희성 선생의 첫 번째 책이다. (동연. 15,000원) ②종교에서 영성으로 - 탈종교 시대의 열린 종교 이야

풍물시장이 어수선하다.풍물시장 시설개선 공사가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공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기존 점포가 이사를 해야한다.현재 풍물시장 주차장에는150여개의 천막이설치되어 있는데이곳으로 물품과 집기들이옮겨져야 한다.이사는 기본적으로 상인들이알아서 해야 한다.냉장고, 매대 등 옮겨야 할 짐들이 많고,옮기지 못하는 물건들은보관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현재까지 뾰족한 지원대책은공지된 바 없는 실정이다. 지난 16일, 천막에는 바닥 배수공사가 한창이었다.식당 등 물을 사용해야 하는 점포들을위한 공사로 판단된다.그런데 벽돌을 쌓고콘크리트로 타설

흐드러지게 피었어야할 벚나무들이 죽어 있었다. 한 두 나무가 아니라 107주나 된다.작년 강화군이 선행천 자전거도로 및산책로 조성공사의 일환으로식재된 나무들이다.작년 4월에 식재된 벚나무는 433주인데,무려 25%의 나무가 1년만에 죽은 것이다.강화군에 이유를 질의했는데,개체별 특성에 따라생리적, 환경적 원인 등다양할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답변을 하고 있다.과연 벚나무 때문일까?강화군의 관리, 감독은 제대로 된 것일까?선행천 다른 공사의 하자는 없는 것인지,올 여름 장마와 태풍이 지난 후면알게 될 것이다.

오현식 군의원오의원은 2억 1천 2백만 원으로 재산신고를 했다.토지 1억 5천 1백, 건물 1억 7천, 자동차 1천 7백, 예금 6천 6백, 채무 1억 9천 8백이다.작년 신고액보다 5천 3백만 원이 줄었다. 재산이 준 이유는 토지가 1억 원 가량 늘어난 반면, 부채가 1억 7천정도 늘었기 때문이다.오의원은 작년 강화읍 월곳리에 1천 평 규모의 논을 매입했다. 거래 신고액이 3억 2천인데, 은행대출 등으로 장만한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농민이 아닌 오의원이 농지를 1천 평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상속 등 불가피하게 농지를 소유하게

■ 계간지 은 어떤 잡지인가요? 계간지 은 1988년에 창간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 문학동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유력한 종합문예지로 손꼽혔습니다. 제가 계간지에 관여한 것은 1990년 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였다가 1997년부터 아예 발행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2021년 봄호를 발간했는데, 통권 122호가 됩니다. 햇수로는 33년째입니다. 한때는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마음먹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잡지의 질이 떨어

김동신 군의원김의원은 4억 2천만 원으로 재산신고를 했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1억 6천 4백, 건물 1억 4천 6백, 자동차 3천 7백, 예금 1억 5천 3백, 채무 8천 1백이다.재산이 작년보다 1억 1천 4백이 증가했다.재산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토지가 상속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답 496㎡, 임야 1,794㎡, 대지 56㎡를 상속받았고, 어머니에게 상속된 답 3,092㎡가 신고에 잡혔기 때문이다.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재산이 작년에야 상속처리 됐다.특이점이 2가지 정도 보인다. 하나는 2019년에 6평짜리 농막을 설치한

지난 4월 16일(금) 가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은 군사분계선이 끝나는 파주시 탄현면부터 강화군 서도면 말도까지 약 67Km 구간, 전체 해역 312Km2를 말하는 것으로 강화군 해역이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또한 이 구간은 정전협정 1조 5항에 따라 민간인선박의 항해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뱃길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어민들의 어로 활동 역시 불가능했다. 특히 2018년 4.27 판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져야할 군수와 실무책임 부서인 안전총괄과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16일 저널25방송은 유천호군수 업무추진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유군수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다수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본지도 확인해 본 결과 저널25방송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고, 추가로 강화군 안전총괄과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정황도 파악됐다. 본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강화군홈페이지에 올라온 군수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석했다. 단 3월 자료는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확

김건하 군의원김건하 군의원은 올해 재산을 –1억 9백이라고 신고했다. 작년과 재작년 신고내역을 보니 작년에는 – 1억 1천 4백, 재작년은 –9천 5백이었다. 3년간 자산보다 채무가 많은 상태이다.*(재산신고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신고된 것이어서, 실거래가와 차이가 많을 수 있다)올해 신고된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토지가 1억 1천 8백, 건물이 9천 6백, 자동차 7백 9십, 예금이 1억 1천, 채무가 4억 3천 3백이다.김건하 군의원 재산의 특징은 많은 토지와 많은 부채로 볼 수 있다.김의원이 소유한 토지는 2021년 현재 14

강화뉴스 독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강화군 모 공무원이 강화뉴스 기사에 대한 댓글 중 일부 내용이 자신을 지칭하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하고 있다고 알려 왔습니다.강화뉴스는 독자분들이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나, 댓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당사자에 대한 보호 의무도 갖고 있습니다.이에 당사자가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고, 당사자의 주장이 일응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아래 아이디로 작성된 댓글을 4월 16일(금) 오후 6시까지 자진 삭제해 주시기 바라며, 그때까지 삭제되지 않으면 강화뉴

신득상 군의장 재산분석신득상 군의장은 5억 8천여만원의 재산 신고를 했다. 세부적으로 토지 3천, 건물 4억 3천, 자동차 4천 7백, 예금 1억 2천 8백, 증권 2천 3백이고 부채가 7천 6백이다.2019년 최초 신고액은 4억 1천이었는데 2년 사이 1억 7천만 원이 증가했다. 증가이유를 살펴보니 건물가액이 1억 4천 증가한 이유가 가장 컸다.2019년 세광2차 아파트 전세금(1억 1천 5백)을 빼고, 2020년에 단독주택(1억 2천)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신의장 재산신고의 특이사항으로 지목이 도로인 땅이 있다. 불은면 고능리

강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는 최근 바른언론과 데일리강화 지면을 통해 강화뉴스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주요내용은 3월 19일자 본지 기사 에 대한 것이다.공직협은 성명서에서 군 관계자(한의동 공보관)가 언론사에 백신 접종관련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자료를 제공했다고 단정하고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으며, 이는 지역여론을 호도하여 강화군과 주민 간 반목을 만들고 공직사회를 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비판했다.작년에 10년 만에 만들어진 공직협은 창립

강화군이 신문 기고를 한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취지는 정책홍보 또는 주요 이슈 해결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신문 기고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신문에 기고한 강화군공무원들 16명이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포상금 1백만원 혹은 실적가점 최대 0.8점이 주어진다.최우수 1명 이외에도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하고, 입상하지 못한 공무원에게도 참여 포상금 십만원이 주어진다.평가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은 안전경제산업국

강화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가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어 상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상인들은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 4월 15일까지 점포를 비우라고 하는데 이사대책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특히 상인들은 공사 이후 기존처럼 대부방식으로 장사를 할 수 있는 지 아니면 점포를 분양하는 지 궁금해 하고 있다.현재 군에서는 점포 분양을 기본으로 추진하고 있고, 분양을 원하지 않는 상인들은 기존대로 대부계약 방식으로 재입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풍물시장 상인 A씨는 “강화군과 상인회는 그동안 사업진행

이랑 김영선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이 길상면 도솔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천에 꽃그림을 수놓은 천아트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다. 김영선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한국화 회원으로, 강화읍 신문리 중앙시장A동 2층에 이랑아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문의: 김영선(010-7106-1235) / 도솔미술관: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 210번길 52-71(070-4125-1232)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은 의 일환으로 강화군과 인천시 서구 2개 지역의 주거 환경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재생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자 모집 안내 ■- 모집 분야: 방역소독, 청소, 목공, 미장, 방수, 설비, 전기 등 인테리어 모든 분야- 모집 기간: 4월7일 ~ 4월 30일- 연락처: 주재희회장 010-2881-1439■ 강화나눔연합봉사단 후원

유천호 군수 재산 신고 내역 중 2013년 최초 신고 때는 있었던 땅이 2021년 신고 시에는 없어진 땅들이 있다. 총 7필지인데 땅들이 사라진 이유는 4필지는 2017년에, 3필지는 2020년에 강화군에서 매입했기 때문이다.2017년 보상가는 자료가 없어 확인하지 못했고, 2020년 보상가는 3필지 합계 4억 9백여만 원이다.2017년에 4필지(1,956.5㎡)를 강화군이 매입한 이유는 군에서 진행한 남산 생태체험숲 조성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당시는 이상복 군수시절로 13억 원을 들여 남산과 북산에 진달래 꽃길 및 테마정원

공유수면이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인근 공사장 건설 자재가 쌓여 있는가 하면,건설폐기물 작업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장소는 삼산면 하리선착장 인근예전 선착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현재 삼산면 일대에강화옹진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농로,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우량농지를대형농기계 작업에 적합하도록 재정비하는 사업이다.문제는,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폐관로 등 폐기물 처리와공사에 들어가는 자재를 쌓아 놓기 위해 허가없이 공유수면을 이용하는 것이다.업체측은 폐관로를 잘게 부셔야반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