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금) 가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은 군사분계선이 끝나는 파주시 탄현면부터 강화군 서도면 말도까지 약 67Km 구간, 전체 해역 312Km2를 말하는 것으로 강화군 해역이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또한 이 구간은 정전협정 1조 5항에 따라 민간인선박의 항해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뱃길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어민들의 어로 활동 역시 불가능했다. 특히 2018년 4.27 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민)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3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서강화농협교동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2월 23일 오후 4시경 피해자(70세,남)가 불상의 피의자로부터 자녀가 빚을 갚지 않아 납치하고 있으니 현금 3천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서강화농협 교동지점을 방문하였다.통장을 들고 와서 3천만원이라는 큰돈을 이체시키려고 하는 피해자를 보고 평소 경찰관인 남편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 들었던 내용과 유사하여 보이스피싱 사기라는 것을 직감한 직원이 이체를 중지하고 피해자가 자녀와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기초학력보장지원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개설하였다.이번 온라인 학부모 연수는 우리 아이를 위한 한글교육 방법 등 총 6편의 ‘학부모 한글교육 시리즈’ 영상으로 자체 제작되어 강화교육지원청 유튜브 및 푸른미래 강화교육축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연수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는 “입학 전 한글을 떼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궁금했던 학교에서의 한글교육,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글교육 자료 등에 대해 알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3월 11일,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지역화 교재로 개발･보급된 ‘3~4학년군 강화의 생활’을 가르칠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강화교육지원청은 작년 8월부터 교재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올해 2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지역화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국정교과서의 보조 교재로,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평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발되었다.지역화 교재는 강화지역 교원 및 시민단체 등으로 발간협의회를 구성하여 집필하였으며, 지역 향토사 관련 전

2021년도 불은초등학교 통학버스 입찰에 참여했던 업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낙찰이 되었음에도 학교 측이 불합리한 이유를 대며 계약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학교 측은 입찰 공고에 ‘공고일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해당 업체가 그 이후 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에 자격조건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통학버스 입찰 공고는 2월 10일 있었고, 해당 업체가 어린이 승합안전차량으로 구조 변경한 날짜는 2월 19일, 개찰이 이뤄진 날짜는 2월 22일이었다.2월 10일까지 어린이안전차량 조건을 맞춰야 하는데 2월 19일에 조건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3월 2일(화)에 관내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해 입학을 축하하고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 ‘책날개 입학식’을 운영하였다. 이번 ‘책날개 입학식’에서는 강화 관내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그림책 2권을 제공하고 각 학교 입학식 운영계획에 따라 교장선생님께서 책 읽어주기, 담임선생님께서 책 읽어주기, 의형제 책 읽어주기, 독서캠페인, 독서서약 등 학교별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였다.또한 책날개 입학식 주간을 통하여 학생

서도면을 향하는 여객선이 3월 1일부터 선수항(화도면)에서 출항해 ‘선수~주문도(살곶이)’ 항로와 ‘선수~볼음도~아차도~주문도(느리)’ 항로 2개로 나눠 1일 3차례씩 운항한다. 새로운 뱃길은 주문도까지는 35분, 볼음도까지는 55분이면 갈 수 있다. 기존 뱃길은 1일 2차례 운행에, 시간이 1시간 40분이 소요됐었다.단축‧분리항로는 서도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객선 운항시간 단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이용돼 왔던 외포항을 출발하는 항로는 뻘이 쌓여 물때를 맞춰 여객을 운행해야 하

강화군이 오늘(26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이번 백신 접종의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3개소, 요양시설(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25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요양병원은 해당 요양병원에서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촉탁 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10명 미만의 요양시설은 예약을 통해 군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백신물량은 총 1천명분이다. 이미 800명분이 들어왔고 28일 200명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이번 접종은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2월 26일(목)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0 한강하구평화의배 백서 발간식이 개최되었다. 한강하구 평화의배 행사는 정전협정에 명기된 대로 한강하구 중립수역에 민간선박이 자유롭게 항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사업이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되다가 중단되었고 2018년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배를 띄우지 못하고, 광화문에서 한강하구를 따라 강화군 양사면까지 평화순례로 대체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한강하구 평화의배 행사를 비롯한 시민 평화활동

인천강화경찰서(총경 서민)에서는2021. 2. 25. 오전 11시경, 에어컨 실외기를 충격 후 그대로 도주한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강화군청 CCTV관제센터 박◯◯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이 자리에서 강화경찰서장(총경 서민)은“뺑소니사범 검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CCTV 관제센터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사에 협조하여 주신 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포상하겠다.”고 하였다.서민 강화경찰서장은“강화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화ㆍ초지대교에서 화물차ㆍ이륜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특성 고려한 대형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1년도 봄철 산림화재예방 및 진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강화도 산불화재는 45건 발생하여 산림 57ha의 피해를 입혔다. 특히 발생건수의 82%(37건), 피해면적의 98%(56ha)가 봄철(2~5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소방서에서는 이처럼 봄철에 집중된 산불을 줄이기 위해 강화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하며 세부적으로는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예방순찰 및 안전점검 ▲의

강화 북서쪽 해안과 교동의 이중 삼중의 철책, 2-3Km 간격으로 보이는 경계 초소와 검문소(민통선 통제초소)는 강화가 남북 분단의 현장임을 실감하게 만든다. 2000년 이전만 하더라도 남북 대치 상황에서 철책과 검문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다르다. 도로가 곳곳으로 연결되었고, 민통선 내 주거와 인구 구성도 변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민통선을 넘나들며 강화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 강화군의 민통선(민간인통제선)과 검문소‘민간인 통제’라 함은 민간인 출입과 경제 활동 및 재산소유권 행사의 통제를 의미한다. 검문소는 민

강화남부농협 현 이사인 C씨는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임원 추천 과정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당시 이사회에서 선출방식과 관련해 안건이 상정되었고, 충분한 논의와 표결을 거쳐 후보 추천 없이 선출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임을 강조했다. “강화뉴스 보도에 언급된 A씨도 당시 이사회에 참석했고 논의와 표결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선출방식

강화남부농협이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진행한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RPC)의 임원(이사, 감사) 추천 방식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RPC임원 후보를 선정하면서 후보 추천을 받지 않고, 후보 없이 이사 각자가 원하는 사람을 적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RPC는 강화군의 3개 농협(강화농협,서강화농협,강화남부농협)이 출자해 만든 회사로 RPC 임원은 3개 농협에서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강화남부농협에서는 이사 2명, 감사 1명을 추천한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A씨는 “이런 선거를 본 적이 없다. 어떻게 후보자도

연일 강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월 15일 서울 관악구 주민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과 다수의 접촉자가 나온 이후, 강화읍 진가객잔發 확진자가 17일부터 오늘(19일)까지 10명이나 발생했다.특히 17일 진가객잔 첫 확진자인 강화군-66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9명(관내7,관외2)이나 되고, 18일 확진자 6명, 19일 확진자 3명 모두 진가객잔과 관련돼 있어 연쇄적인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진가객잔發 확진자들이 손님과 가족, 친구들로 파악되며 지역사

서강화농협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또 발생했다.작년 8월 조합 법인카드를 이용한 조직적인 카드깡 실태가 밝혀져 지역사회에서 파장을 일으킨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사 선출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했다.조합 이사 선거일을 하루 앞둔 1월 27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장단 회의에서 금지된 선거 운동을 한 것이다.이장단장 L씨는 “하점면 출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발언을 하며 이장단 총무이면서 이사 후보로 출마한 K씨를 소개했고, K씨는 “박카스 병 밑에 연대해서 출마하는 타면 후보 명단을 두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림으로 불이 번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4일 오전 11경 강화읍 밭에서 잡풀 소각 중 발생한 불티가 인근 야산을 태웠다. 이날 소방대원, 경찰, 산불진압대원 등 60명의 인원과 장비 19대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를 완료되었으며 임야 800㎡가 소실되었다소방서는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 및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산불 예방ㆍ홍보 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허가 받지 않고 산림이나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 민) 심도지구대에서는 최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에 대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 예방적·가시적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특히, 편의점 등 여성 1인 운영업소들이 범죄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낮출 수 있도록 관내 편의점에 대한 맞춤형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방범진단은 범죄 예방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 참여 치안으로 자위방범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강화군의 특성상 설 명절에 대면편취 보이스 피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보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1월 25일(월)부터 2월 4일(목)까지 2주일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내방 언어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순회 언어치료대상자 중 유치 2명, 초등 3명, 중등 2명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언어치료실에서 주 1회 40분 치료 10분 상담으로 2주간 지원하였다. 학기 중 실시하던 언어치료가 겨울방학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학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언어치료 수업은 대상학생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

한전이 154kv 송전탑과 변전소 건설공사 과정에서 내가면 고천5리 마을에 지급한 특별지원사업비와 합의서가 문제가 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비 문제한전이 마을에 지급하기로 약정한 돈은 4억 8천만원이다. 특별지원사업비라 표현했지만 보상금 성격의 돈이다. 이중 2억 8천만원은 집행이 됐고, 2억원은 아직 집행되지 않았다. 집행된 2억 8천만 원은 2017년, 당시 개발위원장 겸 노인회장직에 있던 K씨 소유의 농가주택을 매입하는데 쓰였고, 나머지 돈은 최근 현 개발위원장 부인 명의 땅을 구입하려다 무산됐다.마을 주민 A씨는 “소수 몇 명